제 사무실에 있는....
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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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25 18:17
요건 울 사무실에 있는 제 화분자랑인데요...
작년에 선물받아서 1년동안 죽지않고 잘 자란 제 화분이랍니당...
맨날 맨날 볼때마다 신기해요...
분갈이를 한다면서 게으른 탓에 여적지 못하고 있는데...
아직도 저렇게 생생히 살아있다는것이...헤헤...
그리고 그 뒤에 꽁지만 조금 보이는 화분도 제가 거의 1년동안 키운거지요...
이름은 까묵었는데 요즘 유행하는거예요...대나무 비스무레하게 생긴거 있잖아요....
글구...고 앞에 있는 듀오백 의자 넘 귀엽지 않아요???...
의자를 샀더니 조립하라고 들어있었다는군요...
울 부장님 심심했는지 애들마냥 저렇게 조립을 다해서 갖다준거 있죠....하하하...
◈ 무게없는넘 ─ 울사무실에 저거랑 비스무리한게 그2어달만에 생사를 달리했죠^^매연+담배연기...매캐한공기^^;
◈ 현미 ─ 흑흑흑...불쌍한것....주인을 잘못 만났군여...^^...히히
◈ 누구게 ─ 전 분갈이 못 해 주는 게 미안해서 머 줄 게 없나 뒤비다가 발견한 게 종합영양제...
◈ 누구게 ─ 아직까지 효과는 미지수...
◈ 누구게 ─ 불쌍한 그 잡초(이름은 모름)는 몸부림을 치면서 그 쬐끄만 프라스틱 화분에서 튕겨져 나오고 있습니다. TT
◈ cloud ─ 싱싱허니 사무실 분위기를 잘 살려주겠네요. 화초를 사랑하는 현미님도 싱싱함이 느껴지구요.
◈ cloud ─ 현미님. 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요. 화분이 너무 높이 있는것 같아요. 일부러 올려 놓으신건가봐요? 사진찍오줄려구..
◈ 지미 ─ 삼실이 출판사답게 단아한느낌이 느는군요,,^^;;
◈ 미달이 ─ 어? 저의자는 뭔가여? 깜짝놀랬어여 나문줄 알아써여..
◈ 현미 ─ 저의자여???...울 편집부장님이 마음에 안드는 사람오면 저기에 앉힐거라더군여....호호호....^^
◈ 레이 ─ 이야~ 화분때문인지..일하는 환경이 매우 쾌적해 보입니다..부럽당~..^^;;
◈ 요세미티 ─ 의자 너무 귀여워요^^ 와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