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경상도 봉화에 갔었는데 예기치 않은 눈을 만났습니다.
눈은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도 하지만 때로는 걱정을 안겨주기도하지요.
그래도 눈은 참 아름답습니다.
그 눈을 바라보며 차안에서 한동안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산과 들, 내 마음까지도 눈에 덮어버릴것 같은.......
쁘띠~~ 12/27[10:41]
왠지 포근하네염... 눈이면.. 추워야할텐데.. 왜 포근한건지... ^^
아무개 12/27[11:54]
예술이군요.곡만 쓸줄 알았다면 음악으로 만들고싶은 장면임니다. Fargo란 영화의 한장면이
연상이되는 곳이네요.
http://user.chollian.net/~jazzman/Fargo.mp3
벨 12/27[11:57]
눈을드문곳에사는저로선 이런눈이 딴세상같네요..
무찌맘~* 12/27[12:43]
^,,,^
다솜^^ 12/27[13:57]
난 이번겨울에 저런 눈을 제대로 못본거 같다여~~~사진 좋슴당~~^^*
버거 12/27[14:37]
눈맞꾸,,,,싶땅~~~~^^
무찌맘~* 12/27[15:11]
버거누나 내가 눈 던져줄까...? 짱돌하나 넣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