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충장로 지하상가 위에 골목에 안성식당 2500원짜리 밥
충격먹었소.

애플 12/15[22:03]
매뉴는 무조건 하나 백반. 손님들 들어오면 무조건 백반하나주세요~
미달이 12/15[22:10]
전라도음식....상당히 맛있죠 ^^
누구게 12/15[22:10]
미국 돈으론 2 불... 참 대단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십수 년 전... 전주에서 1200 원 짜리 화려한 아침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아직도 2500 원이요... 이 정도면... 미국의 한국 식당이라면 아마 8 불 쯤?

초샤얀고고 12/15[22:58]
크학....2500원!!!!!!
어둠맨 12/16[03:38]
와.. 대한민국의 밥장사중에서 2500원에 팔아도 남는다는 말인데,그렇다면 백반이고 설렁탕이고 기본5천원에 파는사람들은 무려..와.. 아직도 저런곳이있다는게 이해가아니가는군요. 놀라울따름입니다. 역시 먹는장사는 망하지않는다는 말이 맞는말이군요. 무한수입의원천 먹는장사(밥장사). 주인장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바보소리들을정도로 정직한것 같군요. 한번가봐야겠습니다. 취재요청문의도 한번해봐야겠습니다....@.@
어둠맨 12/16[03:41]
전라도인의 이미지가 상당히 안좋은것으로 압니다만, 생각을 뜯어고쳐 다시봐야겠습니다. 오히려 더 정직하다는것을.. 소수계층의 전라도인이 전체전라도인을 대표한것처럼인양 인식되고 있는데, 잘못된것같다는 생각이드네요.. 백반식사가 2500원인곳은 아마 한국에서 저곳박에 없을겁니다. 초저가 해장국도 2800원이었습니다. 초저가 백반도 제기억엔 4천원은 받았거든요. 모두다..
갈지마오 12/16[04:00]
누구게님 거긴8불입니까? 여긴 10불입니다. 환상이군요
나쁜ㄷIㅈI 12/16[09:20]
예전에 강남신사동 뒷골목서도 1200원짜리 백반 있었는뎅...쩝...
OOO 12/16[09:46]
울 동네에선 2500원이면 라면한그릇............
maruchi 12/16[10:10]
허거! 재료 값이나 나올려나...아침도 안 먹었는데..쩝...
nemo 12/16[16:12]
재료값만 생각하면 그렇지만 장사가 어디 재료만 가지고 하겠습니까? 비싼 건물 임대비와 유지비..이것이 서울의 살인 물가의 원인이 아닐까? 전 부산에 살지만 서울에 한번씩 올라갈때마다 느끼는건 돈독이 들었다는 생각만 나더군여 지하철 곳곳에 광고판들을보고있자면 정말 ㅠ,ㅠ
김상범 12/17[00:03]
컥..부럽다...전 맨달 볶음밥같은거 먹으니 느끼해 죽겠는데...백밥 먹고싶다..ㅡ ㅡ;
zuka () 12/17[09:59]
우와... 저렇게 푸짐하고 맛있어 보이는 백반이 2500이라니...
리안 12/18[16:09]
저두 집이 전라도에요..맛의 고장 전주인데요 아직 전주에도 저런곳 마나요.... 전 서울왔다가 쓰러지는 줄 알았죠...
리안 12/18[16:11]
음식값이 왜이리 비싼지... 전주 콩나물 국밥집은 한번 시키면 뭐든 무제한인데...단돈 3처넌..맛과 품질은 물론 끝나죠~~~ 서울에선 절대 볼수없는 맛과 서비스!! ^^ 무신 홍보대사같다...쿠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