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cked Little Town (토미 버젼) 헤드윅 ost중♪
토요일 6시 20분 쯤에 겨우 안국역에 도착해서
부랴부랴 아트시네마(선제 아트센타?)를 찾아갔습니다.
같이 영화보기로 한분들과 만나서 갔는데
다들 지리를 몰라 싸늘한 골목에서 헤맸죠 ㅠ.ㅠ
날씨도 춥고 손이 떨려서;;사진도 흔들리고..

퀴어 아카이브에서 상영작중 하나인 '란위'를 보러갔었습니다.
많이 알려져있기도 하고 감독도 유명해서인지
프로그램중 완전 매진이 되었더군요.
근데 영화 시작하기전에 갑자기 무대로 변영주 감독이 올라오더니..
권영길 후보의 아내와 함께 민주노동당 홍보를 하시더군요..
동성애자들의 편에 서서..그들도 우리와 같고..모든사랑은 다 아름답고..
등등.. 이런얘길 하자 객석에서는 열렬한 환호를.
근데 변영주 감독이 자신은 민주노동당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4번을 찍어달라고 이런 얘길 하니 조금은 황당..

영화가 끝나고 (감동 ㅠ.ㅠ)...
안내요원들이 티슈를 나눠주고 다니더군요.
'란위'의 제작자 분과 관객과의 대화시간도 잠깐.

영화제 끝나고 가는길에 혼자 지하철안에서..
분당선이었나?....

분당 삼성플라자 늦은시간에..


분당의 밤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오고 있더라구요.
아아..찍히진 않았지만 ㅠ.ㅠ
저기 멀리 보이는 뿌연 눈오는 곳이
환상적이었어요.
밤엔 어두워서 몰랐는데 분위기도 좋고..

아점 먹을려고 삼성플라자로 다시 마을버스 타고 나와서..




돈까스 카레 덮밥 =_=




테크노 마트까지 기어기어..
강변 CGV가 바로 이건물에 있었거든요..
스토커를 보고 가려고 했으나 시간이 안맞아서 그냥
사진만 찍고..
만화책 파는데를 찾을려고 했는데 못찾고.


집에 가는길에 센트럴 시티 영풍문고 들려서
아즈망가 4권을 사려고 했는데
(광주에서도 다 팔렸다길래;)
여기도 역시 없더라구요..ㅠ.ㅠ; 인기가 엄청..
토요일날은 괜찮았는데 일요일날도 엄청 돌아다녀서
지금도 다리가 ~~~~ @,@
고고 12/09[23:22]
미티님..서울 사진은 먼가 달라도 다르다..매일 보는것인데
새삼 다르게 느껴지고 새롭따...
사람의 시각차라는게...얼마나 다른것인지 여기서 알수가 있는것 같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제각기 좋아하는 스타일도 음식도 성격도 다 다른것
일까?하긴..호유화가튼 남자도 이쓰니..움트트트~
사진 잘바씀미다~^^*
신삥 12/09[23:23]
늘 느끼지만..도대체 왜그러세요?..네?..먹능것줌..제발...아흐흑..T,.T;;
사진도..너무하자나요...왜케 멋있는지...^.,^..늘 바쁘게 오셨다 바람처
럼 사라지시네요..^.,^..사진 잘 봤읍니다...
신삥 12/09[23:24]
앗..고고형...방 세팅 다시하구 있어효?..빨리 보여줘여,,형두 프랑스제 머시당가 그걸루 인테리어두 줌 하구...ㅋㅋ
고-_-고 12/09[23:27]
손^^님 때메 어디 기죽어 사진 올리게써...에이쒸..큭흑...ㅜ_ㅡ..나두 돈마니 벌어 프랑스쩨 의자 사야디..
신삥 12/09[23:32]
그래서 저아래 날짜지난여행사진으로 때우고 있능거시로근.ㅋㅋㅋ..농담이햐~~^.,^
고-_-고 12/09[23:33]
눈치는 빨라가지고..끄응...-_-::
몰라^^ 12/09[23:41]
ㅋㅋㅋㅋㅋ
진만 12/10[00:45]
내꺼 디카 사진나와따^^;
헤베 12/10[01:36]
칫... 삐짐이다.. 가슴 두근두근해썻는디..-_-+
강백호 12/10[09:18]
만화책 파는 곳은 홍대입구에 무지 큰곳이 두곳 있는데... 저두 요즘
슬램덩크 완전판을 모으고 있죠... 현재까지 9권...^^
요세미티님... 음악과 사진을 같이 보니 넘 좋네여....
미달이 (

) 12/10[09:43]
마저..쪼금만 기다리징~~~!!!!월욜에 간댔자너~~ㅜ.ㅜ
맥생맥사 12/10[10:11]
와~ 넘 머찌다...나두 디카 샀당...우헤헤...
근데 올려면 한달정도 기다려야 된다구 했는데...미티 사진 넘 부러워서, 샀지롱.
쌈박질여사 12/10[10:47]
미티... 고생했다... 사진 보니깐 엄청시리 돌아다녔구만...
그래도 광주에 오니깐 조치...
지미 12/10[11:33]
역시 이쁘네요^^
레이 12/10[11:49]
세상에..분당에 왔었다니...울 집 삼성플라자에서 걸어서 10분인데..
좀만 일찍 알았더라면 얼굴 볼 수 있었을 것을...에휴~~....--;;;
레이 12/10[11:51]
지척에 두고 반가운 사람을 못보는 것도 속상하군..에구...
호유화 12/10[12:30]
아니... 레이님 분당 사세요? 삼성플라자에서 걸어서 10분이라구요? 음... 저두 분당사눈데... 미금역.. 반갑네요.
고다르 12/10[14:03]
미티야 사진은 한개도 안보이는디 우짜지ㅠ.ㅠ 글로써 추론을 열나 해본다 설은 조오치 문화가 너무많쿠 백수한테 딱이지 설은 춥기도 하지 잘 다니다 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