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2.

# 3.

# 4.

# 5.

# 6.

# 1.
잠을 설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났어요. 할일없이 호텔주위를 배회하다가 문득 멋진 풍경에 매료되고 말았어요. 그래서 평소에는 마시지 않는 커피를 한 잔 마셨어요. san francisco 공항주변 Ramada Hotel 뒷뜰.
# 6.
비행기를 타고 시카고로 갔다가 다시 비행기를 갈아타고 버팔로까지 갔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또 차를 렌트해서 나이아가라까지 갔어요. 다시 미국 국경을 넘어 캐나다까지 넘어갔고 그제서야 무지개빛 영롱한 조명에 뒤덮인 나이아가라를 볼 수 있었어요. 원래 거기까지 갈 계획은 아니었는데, 오길 잘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밤 12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말이죠.
미투리 11/28[21:27]
사진 잘 구경하고 갑니다..^^
mucha 11/28[21:36]
고맙습니다. 사실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요. 예전에 고등학생때 국어교과서였나... 고시조에 원숭이 운운하는 구절이 있었어요. 제가 궁금해서 선생님께 물었죠. 우리나라에도 원숭이가 있냐고? 그랬더니 멀리 중국까지 다녀왔음을 과시하기 위한 수작(?)이라고 그러더군요. 제 이미지들이 혹시 원숭이 운운하는게 아닌가 전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어쨌거나 미투리님 고맙고요, 기회가 되신다면 저와 같은 체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진 11/28[23:32]
리플이 멋집니다^^
화랑 (

) 11/29[18:28]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