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쨋날은 <아침고요 수목원>엘 갔었어요...
맨날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 못갔는데...
이번에 가서 시원함을 느끼고 왔답니당...
마치 산속에 큰 정원을 지어 놓은듯한...
참 아름답고 좋더군요...
봄가을에 갔다면 더 좋았을뻔 했겠지만...
그래도 이 삼복더위에 나무들 사이에 누워서...
잠깐 눈붙쳤을때...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얼마나 좋던지...
정말 꿀맛이었어요...
허접사진이지만... 조금은 시원함이 느껴지시는지....
안가보신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gogo-☆ () 07/29[14:27]
어쩌케 가는건가욤?
무게 07/29[14:28]
가평어디메 아닌감....^^
현미 07/29[14:32]
맞아여~~ 가평에 있어요... 아침고요 수목원 홈피에 들어가면 가는길이 잘 소개 되어
있어요... 저도 그렇게 갔거든요...^^ 근데 잘못하다간 들어가는 초입에서 놓칠수 있
으니깐 설명되어 있는대로 잘 보고 가셔야 할꺼예여....^^
레이 () 07/29[16:03]
이야~~ 언니...정밀 좋네요...
짧지만 그래도 가장 더운 주말을 잘 보낸거 같아요...^^
진짜 더웠거든...나 죽는줄 알았어요..더워서...
아침고요수목원은 나도 꼭 한번 가보고 싶던 곳인데...애 낳기 전에 한번 갔다 올 수 있기를...^^;;
현미 07/29[16:44]
레이야~~~ 건강 항상 조심하고.... ^^ 나도 어제 잠못이루는 밤이었당...ㅜㅜ
왜 그리 후덥지근한지.... 밤새 엎치락뒤치락...에휴~ 그래도 오늘은 좀 낫네.....
여기 괜찮더라.... 함가봐~~~^^ 근데 산속깊이 있다보니 길이 좀 험하더라... 덜컹거
리면 애기한테는 좀 안좋겠지만 그래도 갈만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