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준서#1~#8

나의 준서#1~#8

마뇽 0 339 2004.02.24 14:49

지난 달 돌 사진 촬영한다고

그 녀석 애썼습니다.

잠은 오지 배는 고프지 지딴에도 무척 짜증이 났나 봅니다.

외할매를 흘겨보구...ㅋㅋ 계속 울기만 하더군여...

새우깡으로 달래가며...

또 곰세마리를 아마 서른 번도 넘게 불러가며...

그렇게 어렵사리 촬영을 마쳤죠.

짬짬이 동생의 명을 받고 조카녀석 스냅을 찍었눈뎅...

자동센서 땜에 스튜디오 플레시도 같이 터져서

사장님 눈치 보느라... 땀 좀 뺐습니다^^

곰세마리를 율동과 함께 열창하는 이모(저)와 외할매(울엄마), 지 엄마덕에

스튜디오는 시끌벅적... 사진 찾으러 온 손님들은 깔깔대며 웃더군여~~

따식~~... 이런 순간들을 기억이나 할런지..


220.82.220.241★쑤바™★ 02/24[15:28]
눈빛이 예사롭지 않으니...상당한 카리스마를 간직하고 자라날 듯..
커서 지지배들 꽤나 울리겠소..-,.-;;
211.40.132.62KENWOOD 02/24[17:19]
엄청 힘들었을텐디,,,
한카리스마 하는 준서,,,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거라,,,
~캔삼촌이~

211.205.231.80마뇽 02/24[21:06]
한번 씨익 웃으면..내가 꺼뻑...넘어간다는...^^;;
67.163.0.155누구게 02/25[08:59]
허허... 조순 전 총리 닮았네요~^^
211.105.225.140마뇽 02/25[10:38]
... 이마 훤칠한 게 큰 인물될 거라는... 헤헤
내 새끼는 아니지만서도... 싹수가 보이면
제가 스폰서가 되줄라꼬요...^^
221.143.219.37빚돌이 09/02[23:51]
조카들 저만할땐 참 이뿌죠,
좀만 크면 초등학교 들어가면 그때부터 인사도 안하고
썡감니다. 그믄 얼마나 서러운지,,
내가 용돈아껴서 지 옷사준게 얼만데,,,이넘들이
생각하니깐 갑자기 또 울컥~~
211.105.223.3마뇽 (salangii@empal.com) 09/04[10:51]
글게요...저 녀석두 그럴라나.. ㅎ ㅎ 그래도 이뻐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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