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찻길,,,,(카메라 녹슬거 같아서 함 가져 나와 봤숨미다 --;)

기찻길,,,,(카메라 녹슬거 같아서 함 가져 나와 봤숨미다 --;)

hillman^^ 0 338 2004.03.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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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동네 친구들과 기차길에서 놀던 그때가 생각 나는군요
누가 용감한지 내기를 걸어서 동네 짱을 정하곤 했떤 기억이....
기차가 오기를 기다려 누가 늦게 까지 남아있나로 말입니다....--;;

그리구 동전 을 철길 위에 올려놓고 기차가 지나간다음 납작해진 동전으로 하트를 만들던 기억,,,,,

학교 갈때나 파해서 올때도 항상 철길로 다니던 기억
친구와 서로 손을 잡고 한쪽 레일씩 올라가 걸었던 기억
이루 말할수 없을 만큼 많은 철길에 대한 추억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곳에서 보는 철길도 정감이 가고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네여~

-공덕동 기차길에서-

Daniel Kobialka .David Grisman / Barbara_Allen <==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음악이 시작 됩니다^^


211.217.58.222열혈남아 03/02[17:27]
납작해진 못갖구 칼만든 기억은 있는데....
211.245.241.101Molra^^ 03/02[17:29]
기차가 오면 안돼는데 하면서 가슴졸이며 철로에서 사진찍는 긴장된 힐맨의 얼굴이 떠오르는구료 ^++++^
220.82.220.241★쑤바™★ 03/02[17:58]
아아~~그러다가 치이면 병신-_-됩니다...-_-
키차에 치여서 몸이 작살-_-나는거 실제장면으로 본적이 있는데...
거거이 보고나면..절대 그 근처 못갑니다..
그런 위험한 장난질 더더욱 못합니다..-_-
사람몸이 사방으로 쪼개져서 터져나가는거 보면 생각 바뀔검다....-_-;;
218.237.100.192홀로서기 03/02[20:47]
ㅋㅋㅋ
211.172.27.133hillman^^ 03/02[21:43]
헉!,,,무식하게(열혈남아님).....위험하지만 위험하지 안게 하는 방법이 있져^^*
218.37.6.219조아조아 03/03[00:46]
저 철길위로 사랑하는 이와 함께 걷고 싶네여 ^^
근데 쑤바님이 그 꿈을 깨버리네여 ㅠ.ㅠ(무~서)
사진 예술입니다. ^0^ 갖고 싶어여
220.82.220.241★쑤바™★ 03/03[10:18]
제가 좀 그렇죠-_-;;
220.82.220.241★쑤바™★ (subager@hanmail.net) 03/03[10:20]
사랑하는 이와 철길위를 함께 걷고 싶다고요??
이런...또 생각나네..지난번 스마일님이 퍼오신 철길옆에 나란히 핀..
빨간 풀쪼가리와 파란 풀조가리 한쌍...-_-
내가 말했죠??사랑하는 사람이랑 철길위를 걸을땐 한가지 이유밖에 없어요..
"우리의 사랑을 방해하는 이세상이 밉다!!같이 죽자!!"
이렇게...동반자살을...-_-
그리고...남자는 파란 풀쪼가리로 여자는 빨간 풀쪼가리로..
그 죽은 넋이 풀포기되어 피어오르다..-,.-;
사랑하는 사람이랑은 철길가지 맙시다..-_-;;;
211.199.52.205고다르 03/03[11:01]
기찻길에 32살의 쓸쓸함이 있네~~~
나두 기찻길여페 사는데 ~~~~
와 니사진은 맨날 쓸쓸하노 사람도 음꾸 버럭!!!!!

218.37.6.219조아조아 03/04[00:29]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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