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가을 찍었던 나무를
다시 찾아갔습니다.

그 붉은 11월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서였을까?
그땐 노랗게 물들어버린 덕수궁 돌담길과
경희궁 뒷켠 검붉게 물들어버린 벗나무들을
찾아다녔었지요...

옷을 갈아입고 나를 맞이하는 나무...
다시 담아보았습니다...


◈ 소년s94 ─ 지미님은 그래도 세월을 아우르면서 사시느군요^^
◈ hebelle ─ 10번찍으면.. 정말 넘어갈까요?? ^^
◈ 버거 ─ 절대루않,,,,넘어가죵~^^''
◈ manah ─ 저 역동정인 몸의 곡선...죽이는군요....나무계의 수퍼모델이 아닌가 합니다-.-
◈ yoonmen ─ 나무가 약간 마른거 같더니만..잘보니까...쫌 멀리서 찍으셨네요..아무리 봐두..지미님은 예술가적기질이 많어..-.-;;풍문에 의하면 일러스트의 귀재...^^;;
◈ 지미 ─ -_- 지미는 일러스트하군 별 인연 없는데...
◈ kesan ─ 우선..난간, 낙엽, 현수막, 뒤건물유리창(비닐), 찍은위치, 세번째나무맨밑가지없음,틀린그림찾기 아네
◈ kesan ─ 요?
◈ yoonmen ─ 호홋...제가 잘못들었나 보네요..^^..근데 케산님은 틀린그림찾기 잘할꺼 가터..^^
◈ yoonmen ─ 호홋...제가 잘못들었나 보네요..^^..근데 케산님은 틀린그림찾기 잘할꺼 가터..^^
◈ yoonmen ─ 죄송 글이 두번 올라갔네요..엔터치면 바로 올라가더만...브라우져 이상함다..-.-;;
◈ 초짜 ─ 가을과 여름에 찍은건가....
◈ 지미 ─ 2000년 11월 7일과 2001년 7월 12일임다...
◈ 화이트` ─ 나무는 죽이는것 같은디 오른쪽 사진 뒤에 현수막이라해야하나 갑자기 생각이..이게 눈에 걸리네요
◈ 지미 ─ 서울시에서 헛돈쓴 '미뎌시티 서울 어쩌구" 행사현수막임다.
◈ 혜니 ─ 혹시 이때 저와 스쳐지나갔는지두 모르겠어요^^ 저 작년에 미디어시티할때 거기서 도슨트아르바이트했었는데.케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