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더워 요즘 선풍기를 끌어 안구 산답니다....
할머니집을 뒤지고 뒤져서 나온 20년이 넘은 선풍기랍니다....
과연 돌아 갈까 걱정했는데 넘 잘돌아갑니다....
특이한 점은 요즘 선풍기보다 더욱 조용하다는겁니다.... 크기도 조그마해서 귀엽군요...^^
요즘 요넘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에어컨이 그립당~ ㅡ.ㅡ

열분들도 더운 여름에 건강 조심하시길....^^

◈ 이수 ─ 생각납니다....선풍기앞에 옹기종기 모여...돌아가는 선풍기에 대고 노래를 부르면 목소리가 떨리면서..
◈ 이수 ─ 놀곤했는데...앗! 선풍기에 붙은 가지각색의 종이테이프는 데셔는가봐요...홀홀홀..옛생각이..
◈ 이수 ─ 뚜악! @@)) 오타발견.. 떼셨는가봐요...
◈ HAN ─ 그래도 멀쩡하네요. 더 오래된 것은 로터리식이라고 하나요? 버튼이 업고 속도 조절을 돌리는거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전의 흑백 티비처럼요^^
◈ soda ─ 로터리방식의 선풍기도 있었으나 고넘은 작동불능이더군요...^^
◈ CRYSTAL ─ 손가락 보호하는 무지개색 망은 없나봐여? 그거 씌우면 바람이 쬠 약해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