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골짜기에서 이녀석을 찍으며
매미란 놈을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매미는 여름 한달을 살기위해 땅속에서 20년을 보내지요..
지금 이 껍질을 벗고 나오는 놈은 1981년 쯤에나 지 어미가 알을 낳았겠지요...
그리고 이놈이 맴맴 울어대서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으면 2021년쯤에나 나오겠지요...
20년동안 땅속에 있었던 시간도 매미 나름대로 많은 의미가 있겠죠? 그렇지 않으면
매미의 일생은 너무 슬픈 스토리겠죠...

◈ 버거 ─ 와!~역시지미님의끈기에박수를보냅니다.짝!짝!짝~,,,감탄,,,또감탄여~^^
◈ 현아mam ─ 미투~ 짝!짝!짝!짝!
◈ sangch99 ─ 헉~ 정말이지 대단하십니다. ^^
◈ HAN ─ 헉 내쇼날 지오그래픽에 나올 사진같네요 근데 7년 아닌가요?
◈ 지미 ─ 과찬들이십니다... HAN님 얘기가 맞군요^^;; 참매미가 7년, 털매미 4년, 북아메리카 매미는 13년과 17년...이라고 나왔네여^^;;
◈ x... ─ 저거 다나오면,,,먹어두 되나여?? 후르륵,,,,
◈ 지나가다 ─ x..님은 요즘 몸이 허하싱가바여...매미보단 배얌이나 견국이 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