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고향

미투리 0 467 2001.10.02 04:51
예전에 제가 살든 고향풍경입니다.
지금은 너무 많이 변해 고향을 잃어버린듯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내 어렸을적 맘에 고향은 그대로 인데...
학교건물도 새로이 오래전에 증축하였고 주위에 과수원들은 하나둘씩 외지사람들 손으로 넘어가드니 어느새 공단이 조성되고 ..
아직도 시골제가 자란집은 그대로 있지만 장조카가 결혼하고 지금 이 아파트로 이사를 오는 바람에 이십층이나 되는 고층아파트에서 내려다 보는 옛날 어렸을적 다니던 길이며 새로이 넓게 길이뚫린 신작로 하며 모두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 지미 ─ 30여년전 미투리님이 조기서 조오~기까지 책보 둘레메구 과수원 풀밭사이루,,, 신작로 건너 왔다갔다 하셨군요? ^^;;
◈ 이순정 ─ 여기가 어딘가요? 그래요. 요즘은 예전의 시골풍경을 보기 힘들겠죠. 다들 편리함을 추구해서이겠죠. 시골이란건 이제 사진첩에서나 보야야할듯^^
◈ 서은주 ─ 생긴건 함평커럼 생겼네염..--;
◈ 서은주 ─ 함평처럼..
◈ 미투리 ─ 지미님 말씀처럼 그러구 댕겼슴다 지금 사진에서 보면 횡단 보도 있는곳이 예전에는 그낭 지내 댕기든 곳였음
◈ 미투리 ─ 순정님 4차선도로를 바로 2키로만 가면 경산인터체인지임다.경부고속도로
◈ fan ─ 길게~ 뻗은 도로가 인상적이네여^^ 논도있고 밭도있고 ,,,괜찮은데요^^
◈ fan ─ 헉~~ 가쪽에 고향마을도 있었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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