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

바가지

미투리 0 398 2001.10.04 19:25
외갓집에 갔더니 이게 식용박이라는데 전 첨봐요 맛이있다는데 먹어보진 못했고요
예전에 초가지붕위에 있는놈은 톱으로켜서 속 씨있는부분은 파버리고 나머지 속을
긁어서 복어를 넣고 박국을 끓여 먹고 껍질은 솟에다 넣고 푹쪄서 박속은 긁어내고
말려서 바가지로 사용했죠 가볍고 단단한게 좋았는데 인놈으로 속을 파내고 위꼭지에다 마개를 만들어 술병으로 쓰면 어떨까요?

◈ 이순정 ─ 어찌 이렇게 요상하게 생겼는지...ㅠ.ㅠ
◈ fan ─ 허허허허~~~걱 이것이 뭐당가여!!!! ^^;;;;;
◈ audioboy ─ 오래전에 비디오가게에서 보았던 테입제목이 생각나네요...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 아기엄마 ─ 야구방망이하면 좋겠다.
◈ 레이 ─ 좀 흉칙하다고 느꼈는데..박국은 맛있을 것 같군요..
◈ fan ─ 저걸루,,, 음 야구배트를 하믄 아주 좋겠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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