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는 비가 내렸져? 그 비를 맞고서

엊그제는 비가 내렸져? 그 비를 맞고서

새옹 0 399 2001.11.07 14:18
낙엽들이 장렬히? 잠을 청하는구녀.

비 쫄딱 맞고 한데 있다보믄 왜 그리 졸린지...
그러고 설움 중에 춥고 배고픈 설움이 젤 크다는디
근데 갑자기 왜 이런 것들이 생각나는지 몰르겄네요.
^_^

◈ 무게없는넘 ─ 이동네 은행나무 가로수들더...잎파리가...엄청나게 떨어져 깔렸더군여^^
◈ crazyhong ─ 겨울이 빨리 오네요..^^ 아.. 빨리 오면 스키타고 싶어라...
◈ 미투리 ─ 비가 가끔 사람의 기분을 흔들어 놓기도 하죠..
◈ 레이 ─ 앗..이 사진도 참 맘에 듭니다..제 데스크탑으로..^^
◈ 이수 ─ 가을비를 흠뻑 맞은 이파리들이 겨울이 오려하고 있다고 말해주려하는것 가타여,,,,홀~
◈ 이순정 ─ 가을아~ 가라하네... 낙엽들도 떠나가려 우산도 없이 구슬퍼 노래부르니... 이내 빗물이여~ 스치듯 그냥 지나쳤으면~
◈ 버거 ─ 차가,,쌤뺑이다^^~~
◈ 새옹 ─ 내차 아닌디...
◈ blackangel ─ 저 낙엽 한잎 주워서 책깔피하고 하고 싶다!! 이뽀!
◈ 지미 ─ 참고:새옹형 차는 굴러갈때 엔진소리+삐걱소리+털털소리 남^^
◈ 버거 ─ ㅋㅋㅋ~똥차~~^^라구더,,하져~~^^
◈ 새옹 ─ 오옷! 이론이론 지미! 비밀을 만천하에 공개하다니! 할 수 없군. 제차 91년식 쁘라이드 베따. 아직 10년은 굴러갈 쑤 이쓰미다. 믿쓰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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