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 꾸며봤던 사진들 입니다. 3. 넝쿨장미
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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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12 12:29
이 사진도 봄에 집에서 나오는 길에 담장에 핀 것을 찍은 것입니다.
이 사진 원본은 2048x1536 크기입니다.
◈ 새옹 ─ 어제 출근하면서 거의 칠보색으로 단장된 단풍잎을 봤는데 버스에서 내릴까 고민하다 그냥 와 계속 눈에 밟히는군요. 일 제끼구 갔다와야할까요. 말까요. 오늘은 차를 몰고나왔는데...
◈ 스니커즈 ─ 새옹님의 해박한 꽃지식은...음....
◈ 레이 ─ 이 장미도 눈에 익네요..^-^..옛날 저희집 담장에 죽~ 피어있던 꽃입니다..집은 오래되도 뜰 하나는 참 이쁜 집이었는데...그립군여..
◈ 레이 ─ 봄에는 흙이 숨쉰다는 것을 알게 해준 곳이거든요,,가만히 땅을 눌렀다 손을 띠면 알 수 있죠..숨 쉬는거..우..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어라...
◈ 버거 ─ 이젠,,다아~떨어졌겠쪄~~~ㅡ,,ㅡ
◈ 새옹 ─ 어제 출근길에 봤는데 황량함 그 자체 였슴다. 근데 그 옆에서 철(?)없는 장미를 봤지요. 저 위에 사진 올립니다. 안 올릴려구 했는데...
◈ 이순정 ─ 화려한 아름다움이 넝쿨째^^ 가슴에 담고싶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