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 뛰어오는 아저씨가
지미에게 뛰어와서 하는 얘깁니다,,,
" 여기 사진찌그면 안데여~"
" -_-;;"

사진을 찍다보면 항상 걸리는 문제가 이거죠,,,
찌그면 안데는 조건과 상황,,,,

여긴 모 건물 현관입니다,,, 건물내부가 현대적이면서도
아트적인 요소들을 많이 갖춘 매력적인 건물입니다,,,

◈ 민이 ─ 바코드에 이건물 가격이랑 스펙이 적혀있나 보네...
◈ 민이 ─ 바코드 스캐너로 찍어보고 싶다...ㅋㅋㅋ
◈ crazyhong ─ 크... 그럼 그 아저씨한테.... "여기 뛰면 안데여~"
◈ 헤베 ─ 요기 어뎌여??
◈ 지미 ─ 왜? 바코드 글그러 갈려구여?
◈ 누구게 ─ 666...
◈ 까시... . ─ 여기혹시 광하문에 있는 건물 아닌가요...?
◈ 까시... . ─ 건물에 일주아트하우스라는데가 있는.....(뭔가 비슷하게 생겼당...^^)
◈ 지미 ─ 딩동대~ㅇ~~^^;;
◈ 지미 ─ 역시 까시님은 동영상작업을 하시니까 일주아트를 아시는군요,,, 참 잼나는 전시관이죠,,^^;;
◈ 까시... . ─ 흐~ 맞았당....^^ 아는 후배가 있는 곳이라서...아주 가~끔 놀러가죠...
◈ madwolf ─ 근데 지미님 언제 한잔제대로 하셔야징~,,,이제 완죠니 술깬울푸
◈ 민이 ─ 일주아트요...? 혹시 시네큐브 건물...?
◈ 지미 ─ 딩덩댕~! 민이님두 그녀따라서 오셨군요?
◈ 민이 ─ 앗...이제야 리플을...그녀와 이곳을 간적은 없고...예전에 시네큐브영화 전단지 알바를 한적이 있어서...^^; 그런데 그땐 저 바코드 없었거든요...다만 저쪽에 울긋불긋한 벽이 인상이 남아서리...^^; 2001년 11월 30일 새벽3:33분에 올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