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GIL님과 두물머리에 갔습니다.
널리 알려진 곳인데 너무 일찍 도착했는지(오전 6:30), 우리가 도착했을 때엔 아무도 없더군요. 어둠이 드리운 순간부터 오전 8시 30분경 두물머리에 물안개가 올라올 때까지 찍었습니다.
참고로 두물머리라는 지명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이라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그대로 한자로 한자로 옮긴 지명이 양수리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두물머리 도당할아버지 (400년된 느티나무입니다.)
동트기 전
동틀 때 물안개
날 밝는 두물머리 #1
날 밝는 두물머리 #2
황포돛배 #1
황포돛배 #2
겨울 낙엽
양수리 일출
물안개
이성희님이 올림푸스 E-100RS루다 찍으셨답니다,,,,
님의 홈피는 http://www.seraph94.pe.kr/
즐감하세여~
-포토 펌 아리스트 지미
◈ Hoon ─ 멋지네요 ^_^
◈ 이순정 ─ 코발트빛 아침...고요를 깨니 다른 일상보다 한걸음 앞지른 일출이 웃음을 보인다.
◈ 이순정 ─ 오늘은 안은 배를 저어저어 물빛 한가운데 서있으니 아지랭이가 되어 나를 감싼다.
◈ 이순정 ─ 오늘 아침느낌은 비도 눈도 아니,,, 따뜻한 쪽의 기운이다.
◈ nuno ─ 와... //*,*~
◈ 무게 ─ 헐....무게는...5년전에 양수리부근에서 3년을 살았죠^^헐...심심하믄..강가로 낚시하루 가구..겨울에 눈오면...문호리호 공기총 들고 무릎까정 빠지는 눈헤치고 사냥하루 댕기구...^^;;;;
◈ 무게 ─ 계산해보니까..5년전이 아니라...거의10년 가까이 됐네염^^;;;쩝~~~~
◈ 민이 ─ 멋지다...
◈ 민이 ─ 데스크탑화면으로 쓰기 좋은게 몇개 있네요...
◈ 하나 ─ 지미님이 찍은줄 알고 감탄하고 있었어요... 사실 저도 사진과를 나왔거든요
◈ 하나 ─ 졸업하고 다른일 시작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진은 저에 동경에 대상입니다
◈ 지미 ─ 하나님 사진전공하셨구낭,,,^^;; 마늬 갈켜주세여~,,,, 전 워낙 후루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