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이야기 하나.
노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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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10 16:40
어마마마 께옵서 방문하셔서 연말에 라스베가스로 떳습니다..
재미있는 동네드만요..
우선 한장 올려봅니다.
베네시안이라는 호텔의 실내입니다.
베가스에서는 각 호텔마다 테마가 있습니다.
이 호텔은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흉내 내었습니다.
실제로 작은 운하가 호텔안에서 흐르고 곤돌라가 떠다닙니다.
이 사진은 베네치아에 있는 광장을 재현한 곳입니다.
그리고 하늘 말인데요.. 가짜입니다.
베가스에선 시간관념을 흩뜨리기 위해선지 천장을 하늘처럼 칠해놓은곳이 많습니다.
앞으로 몇장 더 올리겠습니다.
슬라이드 쇼로 할려니 아이디스크가 꽉차서리...^^
◈ 민이 ─ 약간 어안렌즈를 사용한 느낌이 드는게 멋지네요...디카로 찍으신거요...? 색감도 매우 좋은데, 카메라 뭐예요...? ^,,,^
◈ 노가리 ─ 익시(S110) 입니다.. 휴대성 만빵이지요..(민이님의 아픈곳을...^^)
◈ 민이 ─ 흑...비수를 던지시다니..ㅋㅋㅋ
◈ 누구게 ─ 민이님은 S300(익시와 같으나 35-70이 아니라 35-105)도 하나 장만 하셔야겠네요... -_-;;
◈ 누구게 ─ 저는 여행할 때 라스베가스를 들렸는데, 전에 가 보고 한 가지가 무지 마음에 들어서였습니다. 밥값이 엄청 싸요!!!
◈ 누구게 ─ 잘 먹여 줄 테니 돈 쓰라는 거죠.^^ 실내에는 산소를 강제 펌핑-인!!! 밤 새워도 까딱 없습니다. ㅋㅋㅋ...
◈ 누구게 ─ 근데 전 거기서 200 불 땄습니다. 잘 먹고 돈까지 챙겨서... 다신 안 갈 겁니다. ㅋㅋㅋ...
◈ 지미 ─ 누구게님,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 누구게 ─ 허허... 근데 전 그 영화 아즉도 (사실 요즘 영화 전혀 안 봄...-_-;; 이유는... 1. 게을러서 2. 던없어서) 못 봤어여... 봐야 되는뎅... (일부러 수퍼 16으로 찍어서 튀긴 겁니다.) 이젠 셔릴 크로우도 할머니가 되었죠... ㅋㅋㅋ...
◈ 칼라 ─ 라스는 어려서부터 배가 넘무 나왔죠....그래서 사람들은 밥을 많이 먹은날에 배를 보고 "라스 배같수" 라고 한데요.....쩝
◈ 민이 ─ 뜨악...~
◈ 누구게 ─ 허허허... 우습습니다...
◈ ibookgirl ─ 하늘이 너무 이쁘다 했다..--;; 눈도 어지럽구..^^ 왠지 유럽풍이다 했더니..베네치아..헐헐..가보구 싶네여
◈ ibookgirl ─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넘 슬퍼요..ㅠㅠ 아름다운 영화
◈ 아쿠아~* ─ 나두 가보고 싶당
◈ 레이 ─ 와...저두 가고 잡습니당...울 신랑이 지금 라스베가스로 출장을 가 있기는 한데..저긴 아니겠지...^^;;;;
◈ 지미 ─ 모르죠,,,,, 회사던 가지구,,,ㅋㅋㅋㅋ
◈ 누구게 ─ 미국이 치안이 안 좋은 나라지만 라스베가스는 치안이 완벽한 지역 중의 하나랍니다. 그 이유는... ㅋㅋㅋ... 조직이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래요...^^ 사업해야되니까요...
◈ 누구게 ─ 레이님 신랑이 라스베가스에? 저런... 새각시를 독수공방시키다니... ㅋㅋㅋ... 넘 걱정 마세요. 조직에서 잘 돌봐 줄 거니까...^^
◈ 레이 ─ 넵...근데 설마 회사돈 가지고 놀다가 끌려가진 않겠죠??....^^;;;
◈ 민이 ─ 그건 모르는 일이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