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 회사 동료가 저번주에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다녀왔는데...
벌써 사진 찍은거 찾아서 아침에 들고 왔더라구여...
캄보디아의 앙코르왓트를 다녀왔는데...
보통 아름다운 휴양지로 많이들 가잖아여...
근데 그친구 앤이 여기를 고집했다고 하더군여...
그것도 배낭여행으로...사진을 보니 무척 즐거워 보이네여...
아....나두 다시 가고잡당...ㅋㅋㅋ^^
보다가 잘나온 사진이 하나 있길래...올려봅니당..^^
근데...제 스캐너가 영 부실해서 원사진의 느낌을 살려주지 몬하네여....^^




◈ 민이 ─ 헉...저 위 사진에 있는 디빵 큰새...왠지 뒷통수 한대 치고 싶은 충동이...ㅋㅋㅋ
◈ 레이 ─ 와..너무 잘 어울리는 한쌍이군요....근데 나두 언니 신혼여행 사진인줄 알았네...^^..정말 다시 한번 가고 잡다..
◈ 헤베 ─ ㅋㅋㅋ 저 새가 민이님 자바묵겠어요..ㅎㅎㅎ
◈ 레이 ─ 하하..민이님...저 새 엄청 살벌하게 생겼는데...뒷감당이...^^;;;
◈ 현미 ─ 하하하....저새가 저 곳 사람들 물고기 잡는데 한몫하는 새라는데....뒷통수를 때려주고 싶다니...민이님 저 새한테 물리면 어쩔려고...ㅋㅋㅋ^^
◈ 민이 ─ 참 기특한 새군요...그래도 한 대 치고 싶은 충동은 어쩔수 없네요...ㅋㅋㅋ
◈ 어린이수 ─ 홀홀,,,이수는 언제 신혼여행이라고 함 가보낭,,,,홀홀홀~가고시퍼랑~홀~
◈ 레이 ─ 그럼 세게 치세요....기절해서 복수 못 하게..ㅋㅋㅋ
◈ 민이 ─ 이수님...신혼 여행가서 저런 새 만나면 뒷 통수 한대만 쳐봐여...그리고 어떻게 되나 알려주세요...3=3=3=~
◈ 신삥 ─ 內戰의 아픔이 남아있어서일까요..물빛이..슬퍼보임다..(에구..신혼사진인데..우울한 리플이었음당)..후다닥..
◈ 현미 ─ ㅋㅋㅋ... 물빛이 그리 깨끗하진 않죠....그래두...앙코르왓트라는 곳은 세계 불가사이중 하나잖아여...함 가보고 싶긴해여....^^저 사진에 있는 남자넘이 울직원인데 벌써 이번이 두번째인데....첨에 갔을때 사귀었던 꼬마여자애집에 가서 놀았다고 하더군여...^^ 사람들이 참 착하데여....
◈ 민이 ─ 결혼을 두번 했다구요...?!@#!? ㅋㅋㅋ
◈ 현미 ─ 앗...이런...민이님 잡으러 가야겠당...=3=3=3=3
◈ 현미 ─ 울 남자 직원이 한 덩치해여...민이님 뼈도 못추려여....ㅋㅋㅋ^^
◈ 민이 ─ 부빗...3=3=3=3=3~~~
◈ 나두지니^^v ─ 난 때리는 것 보다는... 부리를 한손으로 꽉 쥐어보고 싶네영^^;; 입벌리나 못벌리나....
◈ 나두지니^^v ─ 그런데 한번 쪼이면(?) 구멍이 뻥뻥 날것같은 느낌....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