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산세를 따라 흐르고
석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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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31 11:37
바람은 골짜기 따라 돌고
황령산 바람고개 주위입니다.
구비구비 능선따라 길들은 부산시민들의 좋은 등산길입니다.
가운데 작은 동산 아래 건조물이 보이는 곳이 바람고개이며 임도가 한바퀴 감고돌아 다시 그자리로 옵니다.
촬영한 장소에서 일직선으로 1000여개의 계단이 가파로운 등산로가 바람고개에서 시작됩니다.
아늑한 휴식처로 집 뒷동산 돌듯 올라도 됩니다. 카메라 위치는 해발350정도이고요.
뒤로 보이는 곳은 용호동 가는 길이군요.
◈ 미투리 ─ 조카놈이 이산밑자락에 살고있죠...삼성아파트에...
◈ 대행수 ─ 이야~부산 너무 가고 싶어요...특히 태종대 자갈마당이요...
◈ 혀니~~ ─ 부산이군여....지난5월에 술먹다 새벽에 대전에서 기차타고갔었는데...
◈ 이순정 ─ 맥.... 느낌... 거부하지 않는,,, 나를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