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은 여덟시에 떠나네,,,

유람선은 여덟시에 떠나네,,,

지미 0 282 2002.03.06 18:44




소설책 읽어본지두 오래뎄군요,,,
아마 공지영의 고등어가 마지막이 아닌가합니다,,,
먼지나는 건조한 삶,,,,

꽤나 감성적이던 시골소년은
삼십의 중반에 다다르면서 다시 고민에 빠졌습니다,,,
창작에 대한 고민이죠,,,

211.104.43.12스프링롤 03/06[18:49]
지미님 맘도 사진처럼 뿌얗라나? 어지러버요..
211.212.47.6몰라 03/06[19:56]
창작! 그땐 열심히 그림 그렸었는데 날밤새며 그림그리다 끓여먹던 라면,,,, ㅠ.ㅠ 지금은 입에
풀칠하기도 힘들어서 붓을 꺾은지 오래고.... 작년 여름에 사다놓은 화선지는 먼지만 뒤집어 쓰고있
고,,,,, 화선지 볼때마다 가슴 찢어집니다.... 언젠가는, 언젠가는..... 그런날이 올까여? ㅠ.ㅠ ;;
211.217.173.180현미 (yhm74@hotmail.com) 03/06[20:56]
고등어 나온지가 언제인데.... 지미님 넘 욜심히 사시느라 그런건 아니예여???
ㅋㅋㅋ....지미님의 생기있는 사진을 기대하며... 화이링~~~ ^^
근데 솔직히 넘 분위기 있는 사진인데여~~ 소설책 표지 이미지컷으로 활용하면 좋
을듯...ㅋㅋㅋ^^
211.109.255.222지미 03/06[20:59]
아마 다시 올 확률은 0.1%정도 데지않을까여? 제 동기덜,,, 선후배덜,,, 저 술마시러 댕길때 작
업만 딥다 했던 사람덜두,, 지금은 대부분,,, 붓 꺽구 생업(!)에 종사하고있죠,,,언젠가는 다시 붓
을 잡으리라는 생각으루요,,, 그러나 다시 데돌아간 경우는 못봤습니다,,, ㅡ,ㅡ;;
211.107.52.119미투리 03/06[23:52]
희망을 버리지 마라여..꿈은 언젠가 이뤄지는게 아닌감여...^^
211.58.147.211레몬임돠 (y-j-suk@hanmail.net) 03/07[00:16]
약속은 깨라고 있는것이고~ 꿈은 꾸라고 있는거죠~ *^^* 홧팅~
211.49.189.141유니야 (yooniya@hanbox.com) 03/07[12:25]
지미님의 사진은..잠시동안 다른 상념에 빠져들게해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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