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 가면 통곡의 벽이란 곳이 있답니다. 반석위의 돔 이라는 건축물 바로 아래쪽에....

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내전에 관한 티비가 나올때면 그곳을 보여주곤 하더군요.... 통곡의 벽...

우리나라에도 통곡의 벽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벽 앞에서는 소리죽여 눈물만 흘리는 사람도, 또 무슨 이유에서건 목놓아 우는 사람도, 또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우는 사람 모두가 아름다운 풍경으로 비추어 질수 있도록...

요즘엔 울고 싶어도 울 곳이 없어서 울지 못하고 살아 갑니다.



사이안백 04/07[01:18]
^^____ 난 문잠그고 ,,,앉어서,,흑흑,,,거리기도 하고,,재주껏,,하는뎅,,,
민이 04/09[04:35]
많이 보던 곳인데, 여기 남영동 아닌가요...?
가끔 버스 타고 지나갈때 사람들이
빤스차림으로 기어 오를려고 노력하는 곳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