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어버이들에게..

젊은 어버이들에게..

미투리 0 247 2002.05.08 09:08
아들녀석 이런거하난 정말 잘 쳉겨줍니다..
말이 별루 없어서 그렇지 부전자전인지
나도 왼지 이런거 받구 고맙구 어쩌구 하는 성질이 못되나서
그래도 아침에 집사람한테 한소리 들었잖아요...
첨으로 아침먹고 있는 아들 등을 토닥거리며 아들아 이꽃 정말 고맙다...
등이 스믈스믈 하는 느낌이었지만 맘속으론 아들이 대견스럽드군요..
아기들이 자라서 이꽃을 줄때까지 함께 받아요..이거..^


211.218.245.49신삥 05/08[09:37]
^.,^..저도 엇 저녘에 하나 사가지구 들어갔읍니다..
어머니 말씀 하시길..돈이 썩어나냐?..
ㅋㅋ..그뒤에 비친 웃으시는 모습...좀더 잘해드려야겟읍니다..^.,^
211.219.74.23유니야* 05/08[10:20]
^^ 기분 조으시져~~? 전..전화 통화 밖에 할 수 없는데...대신..외삼촌..외숙모..외할머니..선물 해드렸어여..작은걸루..^^
211.213.88.24어린이수 05/08[11:56]
홀~전 꽃못달아드렸는데,,,어머니가 그런거 싫어하시거던여~정말루 싫어하시는 건 아니지만,,,대신해서 그던으로 만난거 사들리구여~대신 "사랑해"라고 말해드렸습니다,,,홀홀,,,
211.212.62.124아기엄마 (gunjiwoo@hanmail.net) 05/08[13:40]
고마워요....^^,,, 잘 받겠습니다..^^
210.226.179.195맥전도사 (heoseongsu@mac.com) 05/09[14:38]
행님 부럽습니다. 우리 아덜넘들은 언제쯤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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