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 녘에는 절대 낯선 길에서 헤매면 안 돼.
그러다 하늘 저켠에서부터 푸른색으로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프거든.....,
양귀자 - 모순 - 에 나오는 한부분 입니다.
거미줄 사이로 조금씩 어둠이 내릴무렵
그런 생각을 합니다.
집으로 돌아가야 할것 같은.....
언젠가부터... 그래야만 할것 같은...
몇일전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한컷...^^*
요세미티 09/13[11:40]
조심해서 돌아가..
요세미티 09/13[11:59]
글귀가 참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