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8월 중순 어느날 인가? 문뜩 생각이나서 ...
6년간의 사랑에 종지부를 찍는날 ... 정말 사랑했고 그리운 사람..............., 눈물이 하염없이 떨어지네요.이렇게 날이 샙니다. 그러나 다시 밤이 오면. 또 그리움에 쌓여 울지요. 다시 한 번 만날 날은 없는가. 다시 한 번 만날 날은 없겠지...

-yearning-
지난날 나를 반기어 주던
그리운 해안이여,
아아 이 사랑의 슬픔을 달래 줄 수 있을까.
젊은 날의 내 숲이여, 내게 약속할 수 있을까.
내가 돌아가면 다시 그 안식을 주겠노라고.

이후.... 1999.8... H. dong ho.
잊히지 않는 생각보다. 잊고저 하는 그것이 더욱 괴롭습니다.


체인지맨 07/26[16:27]
앗!나도 해안경계근무했는데...동해안 죽변 위쪽 고포...해안생활이 그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