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하는 와이프와 토끼같은 자식들

질투하는 와이프와 토끼같은 자식들

마루치 0 254 2002.08.12 18:59
몇 일 전 치과에 애들과 엄마가 왔습니다.

제 컴터 바탕화면에 깔려있는 곈이님과 호유화님 사진을 보고는 눈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더군요.

만일 이프로님이 테러한 사진을 보았다면 전 뼈도 못추렸을 겁니다.

사태를 수습코자 해명에 변명에 강변을 하고 가족사진을 찍어서 바탕화면에 깔겠다고 했습니다.

사진을 찍고보니 질투하는 마음이 얼굴에 그대로 비쳐보입니다.

다른날 마음이 풀리면 다시 찍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토끼같은 자식들 보며 위로를 얻습니다.

큰 놈은 벌써 조금씩 실망을 주기 시작했지만요.

삶의 활력을 얻고 열심히 일해서 돈벌어 줄랬더니....쩝...제가 잘못한건가요???



219.241.132.21고고11 (ilyoung70@hananet.net) 08/12[19:05]
와!좌청룡우백호!!!부럽습니다...세월이 지나면 건장한 청년으루 성장하
여 말치님을 보좌 하겠지여..^^*
211.207.86.138몰라^^ 08/12[19:09]
말치? ㅋㅋ... 왜.. 멸치가 연상이 된다냐... ㅋㅋ
211.215.116.189totoro 08/12[19:17]
ㅋㅋ 눈에서 불이 일어나구 있는거 가튼데여^^...조심하시져
61.254.136.232쏘스 08/12[19:22]
잘못하셔씀미다,,,, 싹싹 비세여,,,그러게 들키질 마시지,,,들키기 전엔 무죄,,,들키면 큰죄!!
210.205.216.224민이아니얌~* 08/12[20:39]
그럴줄 알았어요...ㅋㅋㅋ
211.183.164.215버거 08/12[21:15]
에구,,부러워랑~~~~^^오빠양~~~~~~에궁~~~부러워서,,,랑~~~~~^^
61.74.218.146지미 08/12[21:50]
웬일이야~ 표정이군요^^
61.101.4.16macquy 08/12[21:52]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세여....ㅡㅡ;
61.79.162.128마루치 08/12[22:00]
만약에 와이프가 자기 컴터에 몰라님이랑 지미님 올려놔도 난 질투 안할것 같은걸...
211.230.44.61독락천사 (dokrak@intizen.com) 08/12[22:04]
ㅋㅋㅋ 난 질투 할거 같어여...몰라형의 그 쎅쒸함이 얼매나 매력적인데...ㅋㅋㅋ 새로산 몰라형의 반바지 빨리 보구 싶당...^^


61.248.92.150몰라^^ 08/13[01:02]
으이그....~~
211.110.123.94미투리 08/13[08:43]
큰일 날뻔 했군여....근데 바탕화면에 깔았나여..?
211.216.167.121호유화 08/13[11:23]
저런..ㅋㅋㅋ 마루치님. 어째서 그런 실수를.. 와이프님 오시기전에 지우시지 그걸 깜빡하셔서뤼..ㅡㅡ;;
211.216.167.121호유화 08/13[11:24]
근데... 두 아들. 정말 잘생겼네요. 보실때마다 넘 흐뭇하시겠당~~
211.186.114.68스니커즈 08/16[07:11]
처제랑 처제친구라구 하세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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