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 윤선도의 보길도 입니다.
그 중에서도 고산의 손때가 가장 많이 묻어 있는 곳 "동천석실" 에서 바라본 보길도의 전경 입니다.
보길도는 섬 전체가 고산에 의해 만들어진 "유희공간"이라 할수 있습니다. 정자하나, 나무하나, 바위하나 까지도...
이곳은 보길도의 주산(主山) 중턱에 위치한 매우 작은 누각입니다. 모르는 이들은 이곳에 이러한 곳이 있는지 짐작조차 할수 없을 만큼 숨겨져 있는 곳 입니다. 정좌하고 앉아 서책을 펼수 있는 책상하나가 놓일만큼 작은 전각에서 고산은 오후시간을 모두 독서에 할애 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이곳부터 마을까지 줄을 연결하였고 색색의 깃발을 이용한 수기신호를 통해 마을에 있는 식솔들과 연락을 취했다고 합니다. 일종의 케이블카라고 할수 있습니다.
...
이곳에 올랐을때의 느낌은... 한마디로 와~~~ 하는 탄성 그 자체였습니다. 나를 억누르고 있던 허위와 가식의 덤불들이 일순간에 날아가는 듯한 상쾌함... 아직도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듯 합니다.
답답하여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주어진 일들에 묶여 그러지 못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오늘 하루종일 슬라이드를 다 끄내어 찾아낸 사진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토맥 여러분...힘내세요....^^
獨樂...
몰라^^ 09/06[01:30]
좋구먼요....^^
고고 09/06[07:32]
멀라형 요즘 만나기가 왜케 힘들어여?
어젠 메신저 켜노쿠 잔눈디..히히~~^^*
호유화 09/06[08:35]
내가... 그렇게 답답스러워 보였나... ㅡㅡ;; 암튼 고마워~~~
독락(獨樂) (

) 09/06[09:02]
사진방 게시물을 개인적인 전광판으로 사용하다니...음... 경찰에 신고해야 게꾼...ㅋㅋㅋ^^ 구속수사하라구 해야징...ㅋㅋㅋ
고고 09/06[09:55]
쁘~득..두구보자....으..졸락 천사...ㅡ,.ㅡ::
머털도사 09/06[09:56]
독락님 잘지내져... 기분이~ 기분이~ 머리까지 시원해지내여...^^
OOO 09/06[11:13]
이 사진 보니 속새를 떠나고싶당
지눙 09/06[11:45]
워메 우리 고향이구마이~~~ㅇ 저기 가본지 참 오래됐네... 올 겨울에 한번 가봐야지... 독락님사진 좋아요....^______^
totoro 09/06[13:59]
음 전경이 참 좋다...근데 여기가 어디에 붙어 있는 섬인지 궁금하네 -.,-a
하린 (

) 09/06[17:08]
독락뉨~~ 소소한 여유로움이 좋네여~~여기서 책보면 저절로 책과 하나가될 수 있겠군영...^^ 언제쯤 보길도 가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