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집으로 간다...

난... 집으로 간다...

독락[獨樂] 0 447 2004.09.14 09:23
그렇게 또 하룻밤을 지새우고...

그렇게 또 하루해가 저물어 갑니다.

무슨생각으로 하루를 보냈는지.. 또 무슨생각을 하며 이 길을 걷고 있는지...

자꾸만 자꾸만...

나를 놓쳐 갑니다.

문득 문득... 저만치 아득한 거리에 홀로 떨어져 있는 내 모습이 보입니다.

깨어나고 싶은 마음... 털어내고픈 마음...

밤새 손끝을 뒤덮은 잉크방울만이...

내 지난 하루를 이야기 해 줍니다.

이제.. 집으로 갑니다.

獨樂...

Nikon D2H + AF-S 17-35 F2.8


211.232.223.94★쑤바™★ (subager@hanmail.net) 09/14[09:39]
쓸쓸한 뒷골목....힘겨운 삶의 뒷모습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211.223.21.196블루&화이트 09/14[10:02]
힘겨운 삶의 뒷모습이라.....
쑤바님 뭐그리 복잡하게 생각하십니까 그찮아도 머리아픈디....
기냥 사진존네하세요..
요즘 가을 타시나부네요?

211.232.223.94★쑤바™★ (subager@hanmail.net) 09/14[11:01]
음....사진좋네~ㅋㅋㅋㅋㅋ
211.223.21.196블루&화이트 09/14[11:55]
헉~ **
근다고 진짜 따라하시네.....쩝~
아 ~해봐여..ㅋㅋㅋㅋㅋㅋ
211.232.223.94★쑤바™★ (subager@hanmail.net) 09/14[12:51]
아~~-0-
211.223.21.196블루&화이트 09/14[14:39]
충치가 많이있군여...
음........
입원하세염....ㅋㅋㅋㅋㅋㅋ
211.232.223.94★쑤바™★ (subager@hanmail.net) 09/15[10:46]
헙...=,.=;;
211.194.76.65마뇽 (salangii@empal.com) 09/15[14:36]
약간 우울 모드지만...그래도 하늘은 참 곱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