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Olympic Main Sta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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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락[獨樂] 0 441 2004.10.01 07:47
답답한 마음에 바람이라도 쏘일겸 한강변을 나가보았습니다.

명절이어도 예전과 같지 않음을 느낍니다. 보너스를 타지 못해 고향을 가지 않겠다는 사람들... 그러면서 여행길에 오르는 사람들...

조상님께 예를 갖추기 보다 경제적인것들에 더욱 얽매여 하는 요즘 사람들을 봅니다.

"예"란 바른 마음가짐에서 시작된다고 하였는데, 어찌 조상님께 예를 갖춤에 있어 경제적인 실리를 이야기 할수 있는지...

가끔은 우리 세상에 너무나 속물처럼 변해가고 있음에 통탄스러울때가 있습니다.

獨樂...

Nikon D2H with Nikkor AF-S 70-200G f2.8 (IF) VR




219.252.44.18elcaa 10/01[09:11]
아마도 사회가 그러기를 강요하기 때문이겠지요.. 개인의 의지력이란건 한계가 있을테니까요. 아닌걸 알면서도 집단에 끌려가는게 요즘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런데 독락님 밤거리 혼자 다니시다가 봉변 당하심 어쩌실려구여...
211.194.76.117마뇽 (salangii@empal.com) 10/01[11:20]
이번 명절...특히나 쓸쓸히 보낸 댁들이 많으신 것 같더군여.. 경기탓이라고는 하지만.. 맘은 풍요로웠는데.. 흠...
211.232.223.94★쑤바™★ (subager@hanmail.net) 10/01[13:45]
음....아직까진 그런걸 못느끼는걸 보니..쑤바는 아직 덜 컸나 봅니다..-,.-
61.72.8.183발녀 10/01[14:09]
와~ 멋져요!!! 비왔었나봐요 아스팔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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