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그리고 공간...
참으로 닮고 또 닮은 단어 입니다.
시간이 무형의 대상을 담는 무형의 그릇이라면, 공간은 유형의 대상을 담는 유형의 그릇 입니다.
이 둘은 서로 다른듯 해도... 결국은 하나 입니다. 육체와 정신처럼... 언제나 함께 움직이며 함께 무수한 이야기와 역사와 흔적을 만들어 놓습니다.
지금 이순간...
눈 앞에 펼쳐진 시간과 공간의 조우를 바라 봅니다.
조용히 눈을 감고...
시간이 뿌려 놓은 역사를 느끼고, 공간이 흩어 놓은 이야기를 느껴 봅니다.
해남 녹우당에서...
獨樂...
Nikon D2H with AF-S 17-55 2.8 DX
★쑤바™★ (
) 11/20[13:21]
마치...
제 자신이 저 공간속으로 녹아들어가는 듯...
^^
O-빵이-O 11/20[13:30]
낮선
블루&화이트 11/20[14:21]
어? 언제 우리집에와서 사진찌것지?
지금은 시골에서도 저런 마루 구경하기 힘들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