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액션피겨시리즈 3탄 "터미네이터"와 곁다리...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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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15 19:00
역시 강인함의 상징
아놀드 씨바르쨍꺼의 터미네이터는 예술입니다.
제 기억에 이영화보고 나올때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갔던것으로 기억하는데....
못할게 없었던 것 같았거든요...다들 그랬던지...
다른 남자들도 모두 어깨에 힘이 잔뜩....
하여간
나이는 못속여서 아놀드 아저씨는 이제 자주 나오지 못하지만.
이 캐릭터는 정말로 마음에 드는 캐릭터 입니다.
맥팔렌사에서 나온 이것은 디테일도 상당히 우수해서
충분한 소장가치가 있습니다.
저도 소시적에는 총모으기, 디오라마 세트만들기...뭐 이런걸로 시간과 정력과 돈을 꽤나 쏟아부었는데...
지금은 이게 그나마 시간도 안뺐기고 좋네요....
다만 조금 비싸다는게....
음.....
저번에
백호형께...
"아이...책값이 비싸서...살수가 없네...."했다가...
"야이....놈아....비싼 액션피겨는 사면서 책값이 없다구 그러냐?"
라며....
혼났습니다....
음...
밑에
담배 들고 있는넘은
우리 회사 형이 홍콩갔다가 사다주신건데..
북두의권의 캐릭터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모르는 넘이라서...
몸이 32관절이 움직여서 못하는게 없습니다.
심지어 무릎꿇고 기도까지...
음...
그래도 지금은 담배 심부름만하고 있습니다.
담배! .....예~
◈ 민이 ─ 후후...들고 있는게 담배였군요...^^;
◈ madwolf ─ 음 저넘은 원두황권을 쓰는 ,,,어? 억! 이름이 뭐였더라 ~!
◈ 스니커즈 ─ 원두황권....음.....왠지 갑자기...책도한권이나 만화두권....이런게 생각이...
◈ 레이 ─ 북두신권은 본 기억이 있는데..북두의권은...???
◈ 스니커즈 ─ ^^ 그게 그거져...뭐....원래 일본어로 북두의권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