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로 귀향보냈다고 집나간 복실이

시골로 귀향보냈다고 집나간 복실이

새옹 0 400 2001.11.15 12:38
이넘이 시골로 귀농한 형님의 아이들한테 딸려 보냈더니만
글쎄 집을 나갔다는군요.
살아는 있는지 영리하긴 했는데...
복실아~

◈ 새옹 ─ 털이 너무 엉켜서 깎아냈더니 이렇게 헐벗은 모양이 됐습니다. 칠득이 춘심이 같은 종 일겁니다.
◈ 헤베 ─ 강아지에게 멀 먹이구 있는거죠??? @_@
◈ 새옹 ─ 움하하. 멕이구 있는 게 아니구 자꾸 멀 물어뜯길래 동물병원에 갔더니만 스트레스 쌓였다구 놀이개라두 사주라구 해서... 장난감입니다.
◈ 헤베 ─ 읍.. 눼에..-_-;;
◈ 버거 ─ 발텁이나깍꾸,,집을나가쥐,,,,,
◈ 민이 ─ ㅋㅋㅋ
◈ 새옹 ─ 옛날 쥔으루써 책임을 느낍니다. 복실아~ 어딨니~? 모든 걸 용서하마 집으로 돌아오렴. 아빠가 기다린다.
◈ 레이 ─ 치와와도 아닌것을 이렇게 만들어 놓으시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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