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새끼였음 좋았을터인데

내 새끼였음 좋았을터인데

석실장 0 287 2003.02.25 11:55
이웃 집 코크스파니엘이 두번째 새끼를 낳았는데,

오늘 보니 눈 뜨는놈이 있네요.

숫컷인 넨내는 속이 상하나봅니다. 애비 될 기회가 원천봉쇄당한걸 모르면서요.

이 새깨들의 애배견은 처음엔 넨내를 겁내더니 장가 두번 가고는 이제 게깁니다.

210.94.122.88석실장 02/25[11:58]
왠 오타가 저리 많을까? " 이 새끼들의 애비견은"로 정정함
61.255.77.144행복한나무 02/25[12:02]
아,,강아지 키우고 시포라^___________^
211.218.203.243 02/25[13:35]
우앗...코카다-0-ㅋㅋㅋ
211.186.30.59elcaa 02/25[14:38]
어찌보면..참 신기하죠.. ^^;; 우리가 미물이라 여기는 짐승들도 저리도 애틋한 감정을 가지고 있건만.. 하물며.. 우리네 인간들은 왜 이모양인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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