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사 대웅전 입니다.
고려시대 건물의 교과서적인 모습입니다. 이젠 정말 정말 몇채 남아 있지 않은 고려시대 건물의 대표입니다. 그 완벽한 비례와 구조적 아름다움은 어떠한 미사여구와 수식어구 조차 불 필요함을 느끼게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생각해 볼것은...
이곳 수덕사가 있는 곳은 상당이 깊은 산중입니다. 다시말해 고려시대로 돌아 간다면 정말 촌구석(?)에 자리한 보잘것 없는 산사중의 하나였음을 의미 합니다. 이처럼 오지에 떨어져 있는 평범한 사찰의 건축적 완성도가 이처럼 감탄을 자아내게 할 만큼 아름다운데 고려시대를 대표했을 수 많은 건축들은 얼마나 아름다웠을지 상상이 갑니다.
고려시대는 숭불정책이 조정의 중심사상이었습니다. 때문에 고려의 수도 중심에는 국가를 대표로 하는 대규모의 사찰이 수도 없이 많았음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은 그 흔적들이 전혀 남아 있지 않으 그 아름다움의 감동역시 단순한 상상으로만 어렴풋이 짐작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석사 무량수전이나 수덕사 대웅전 같은 오지의 평범한 사찰들이 갖는 아름다움을 미루어 봤을때 고려인들의 건축적 완성도는 가히 탄성을 자아내게 했을것임에 틀림없습니다.
타임머신이 있다면...꼭 한번 보고 싶은 대상...고려의 화려한 불사건축과 신라의 건축구조 법식입니다.
獨樂...
hillman^^ 11/23[23:38]
음~ 글쿤...ㅋㅋ
호유화 11/24[17:24]
정말.... 너무나도 편안한, 너무나도 소담스런 아름다움이군..
ㅈ ㅓ ㅈ ㅓ 11/24[22:20]
음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