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준비하고 잠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쫌더 가을에 익어 레드브라운의 계열을 칼라를 띤다면 책상밑의 꾸덕해진
수채화도구를 들고 찾아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문산은 제 고향은 아니구여 어머님께서
얼마전에 이사를 하셔 자리를
잡은신 곳입니다.
전 서울 촌놈입니다.^^*
밑에 글은 반구정에 대한 설명입니다.(펌_)
왠지 독락님 따라하눈 이 기분은 멀까..칫...ㅡ,.ㅡ::
암튼..큽큽..
날씨가 조음 저 넘어 개성이 보인다고 하더군녀...
1983년 9월 19일 경기도문화재자료 제12호로 지정되었다. 1449년(세종 31) 황희(黃喜)가 87세의 나이로 18년간 재임하던 영의정을 사임하고 관직에서 물러난 후 갈매기를 벗삼아 여생을 보낸 곳이다.
전국 8도의 사림들이 선현을 추모하는 승적(勝蹟)으로 수호하여 내려오던 곳이었는데 6·25전쟁 때 불타버렸다. 그후 황희의 후손들이 복구하였으며, 1967년 6월 옛 모습으로 다시 개축하였다. 문산의 임진강변에 자리하여 앞에는 널찍한 모래톱이 있다. 맑은 날 정자에 오르면 멀리 개성의 송악산을 볼 수 있다.(세번째 사진)
반구정 옆에는 황희의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영당이 있다. 1452년(문종 2) 황희가 89세로 세상을 떠나자 세종의 묘정(廟庭)에 배향하고, 1455년(세조 1)에 유림들이 그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반구정 옆에 앙지대(仰止臺)와 사당을 짓고 영정을 봉안한 곳이다.(두번째 사진)
영당은 6·25전쟁 때 전소된 것을 1962년 후손들이 복원하였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에 전퇴(前退)는 개방되어 있으며, 측벽은 방화벽으로 되어 있는 겹처마의 맞배지붕이다. 기둥머리는 초익공의 공포형식이며, 단청이 단아하다. 내부에는 중앙에 감실을 두고 그 안에 영정을 모셨으며, 바닥은 우물마루이고 천장은 반자가 꾸며진 우물천장이다.
건물 주위에 직사각형의 담장이 둘러쳐져 있으며, 정면 입구에는 솟을삼문이 있다. 1976년 경기도기념물 제29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독락(獨樂) (

) 09/22[13:38]
심심한 김에 용어해설...냐하하하...."선현" 봉사는 우리나라 대표적 건축양식인 서원의 가장 중요한 기능중에 하나입니다. 유학에 큰 업적을 남긴 분들을 사당에 위패봉안하고 후학들로 하여금 그의 모든것을 본받게 하려는 의도에서 서원에 건립되었습니다. 원래 서원은 저마다 한명씩의 선현을 봉안하게 되어 있는데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패령 이전까지 전국에 수천개의 서원이 난립하여 세금감소와 농민피탈의 주역이되었습니다. 때문에 하나의 인물이 서너곳의 서원에서 동시 배향되는 일까지 빈번해 지자 흥선대원군은 사림의 본거지라 할수 있는 이 서원을 대대적으로 갈아 없게 됩니다. 대표적인 서원으로는 서애 유성룡을 모신 병산서원, 회재 이언적을 모신 옥산서원, 안양을 배향안 소수서원등이 있습니다. 또한 정면 3칸, 측면 2칸이라 함은 기둥과 기둥 사이의 칸살 잡이가 가각 3칸과 2칸 즉 기둥 4개와 3개로 이루어진 벽면 구성 방식을 이야기 합니다. 전퇴 개방이라 함은 전만의 툇마루에 판장문을 걸지 않고 마루로 사용할수 있게 하였음을 의미합니다. 겹처마는 서까래를 아래 위 이중으로 배열하여 보다 넓게 처마를 빼낼수 있도록한 구조입니다. 맞배지붕은 흔히 이야기 하는 박공지붕으로 옆에서 보았을때 "ㅅ"자의 형태를 한 지붕을 이야기 합니다. 우리나라 전통건축에서는 맞배지붕과 팔작지붕, 그리고 우진각 지붕이 일반적으로 사용 됩니다. 초익공 양식은 우리나라 건축 양식사에서 "주심포-다포-익공"으로 이어지는 흐름에서 조선 후기 나타나는 기둥위 조각 양식 입니다. 초익공은 새의 부리 같은 형상이 하나 있을경우이고, 두개 있을경우는 이익공이라 합니다. 감실은 창을 두지 않아 일절 빛이 들어 오지 않는 내부공간을 이야기 합니다. 천장에는 우물천정과 연등천정이 있는데 우물천정은 반자를 달아 바둑판 형식으로 꾸며놓은 천정을 이야기 하고 연등천정은 반자 없이 대들보와 기둥, 도리, 서까래 등이 노출된 자연스런 형태의 지붕을 이야기 합니다. 이상 또 잘난척 이었습니다. 냐하하하하...^^
독락(獨樂) (

) 09/22[13:42]
앗...오타가 천지네...쩝...서원에 건립 ->서원은 건립....갈아없게 -----> 갈아엎게 ...전만 ----> 전면....
고고11 09/22[19:35]
궁금하던게 풀리긴했눈데...또 아리송한 단어들이 머리속에 그려진다.~~우~~~맞배지붕은 떠 머구 박봉은 떠 머얌...쿠아아아~~~
몰라^^ 09/22[19:38]
한국건축사를 다시 공부해야겄다.. 미술사에도 이런건 안나오는디...^^;
물비눌하린 09/22[20:17]
근뎅.. 맞배지붕과 팔작지붕은 마니 봤눈뎅. 우진각지붕은 모에용??
물비눌하린 09/22[20:18]
저기 사진에 보이눈게 맞배지붕^^
독락(獨樂) (

) 09/23[07:33]
1번 사진의 우측 단청되어 있지 않은 건물의 지붕이 팔작 지붕....^^ 그 아래 있는 건물의 지붕이 맞배지붕(박공지붕).... 우진각 지붕은....제가 조만간에 하나 올리죠....^^
고고11 09/23[08:29]
헉..지붕을 어따 올릴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