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하늘과 어울리는 ... ^^
현미
0
307
2002.03.07 14:32
잠깐 밖에 나갔다 왔어요...
햇살은 참 따뜻한데... 그놈의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여...
꽃샘추위가 요즘 같은때를 말하는거져???...
ㅋㅋㅋ 그래두... 왠지 저 구름한점 없는 하늘과 퍼런 담벼락에 봄이 온듯하네여...^^
◎ 미키 03/07[14:34] 218.53.227.214
어느것이 하늘이고 어느것이 담벼락인가...^^
◎ 이순정 03/07[15:18] 211.228.107.12
'나'에게 비춰지는 햇살만큼
그 안에 '나'를 담아 하늘속에 빠져보면 어떨까?
아마도 '나'는 허우적대는 행복을 찾을지도
◎ 현미 (yhm74@hotmail.com) 03/07[15:22] 211.217.170.8
앗...순정언니...올만이예여~~ 리플을 다 달아주시구... 역시나 짧은 글귀 멋져요...감사...^^
◎ 미투리 (jds5009@chollian.net) 03/07[15:34] 211.244.185.34
한폭의 그림같군여..담벼락이 아니라....
◎ @ㅏ쿠아~* 03/07[15:41] 203.247.159.53
갑자기 밖으로 나가고 싶네요~ 밖은 춥다던데 그림속은 너무 따뜻하네
요 ^^
◎ 스니커즈 (glayhead@hanmail.net) 03/07[17:07] 61.254.14.52
전왠지 엄청시리 추울것 같네여....
◎ 석실장 (stonehd5577@hanmail.net) 03/07[17:50] 210.94.66.185
좋군요. 담벼락에 무얼 새기고 싶은 충동-절대 낙서 아닌걸로
◎ 개~골~ 03/07[20:37] 211.218.203.84
하늘에 있는 집같아요...색이 넘 이쁘다....천연 자연의 색...^^
◎ 민이 (noraneko@hanmail.net) 03/07[23:47] 210.205.160.139
앗...담벼락이군요...전 처음에 바다인줄로 알았어요...--; 파도치는 바다...--;
◎ 레이 (teresia1008@hanmail.net) 03/08[09:52] 128.134.78.2
앗...이뿌다이뿌다이뿌다.....언니 동화책에 나오는 그림 같아여...너무 좋다...^-^
◎ 스프링롤 03/08[20:47] 61.37.109.25
어제 그랬구나.. 하늘에 구름한점 없다니... 이렇게 조은날 하늘한번 못보고 그냥 시간을 보낸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