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이 엉켜 올라가느라고 좋은 사진 다 놓치고,
겨우 정상에 올랐으나 동창산악회 시산제 끝내고 점심먹고 나니
그 좋은 눈꽃들은 다 떨어져버리고,
편한 하산길에는 찍고싶은게 없는 아쉬운 하루,
합천해인사 일주문에 합장 한번하고 총총.
쁘띠 (
) 03/04[14:49]
여행을 참 많이 다니시나바여~~
유니야 (
) 03/04[15:00]
저두 가야산 간적 있는데..해인사도 갔었죠..가야산 가기전엔 해인사가 거기 있는 줄도 몰랐어여..가야산 좋아요..
스프링롤 03/04[15:12]
눈꽃을 보니 새해첫날 무등산에서의 추위에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 가고싶다..
누구게 03/04[18:15]
산 속(우리나라)에 살 때는 산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보이네요... 석실장님 사진이 제 마음 속에 거하던 우리 산들의 모습을 다시 펼쳐 보이네요...
이프로 (
) 03/04[19:42]
가슴이 확 뚫리는거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