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금바위의 전설처럼....

울금바위의 전설처럼....

독락천사 0 244 2002.02.11 10:51
개인적으로 전북 부안이라는 곳을 가장 좋아합니다. 내소사의 전단나무 숲길도 그러하고 채석강의 풍취도 더없이 그윽하며, 내변산의 이국적인 아름다움은 마치 요세미티 - 가본적은 없지만 - 를 연상케 합니다. 더욱이 백합죽과 바지락죽의 맛이라는 것은....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변산에서 주로 찾는 곳이라 하면 내소사가 되겠지만 내 변산 초입에 개암사라는 고찰이 있습니다. 단촐하게 대웅전 하나만 덩그러니 놓인 - 하지만 지금쯤 중창불사라는 미명아래 건축적 질서를 파해치고 있겠지요... - 작은 사찰이지만 그 대웅전의 건축적 가치라는 것은....

더욱이 대웅전 뒤에 있는 울금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함께 깃들여 있다는데....

◈ 대행수 ─ 천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독락천사 ─ 대행수 님도 새해엔 (큰) (행)운의 (손)길이 가득하시길.....^^
◈ 크레용 ─ 봉마니 반메옴.....
◈ 사이안백 ─ 다덜 어법이 틀렸잖아여,,,봉마니라니,,,복많이지요^___^v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