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강철날개 잠자리)

94 0 218 2003.10.28 09:08

어쨌던 요번 비가 겨울을 재촉하는것 같습니다.
잠자리는 제 죽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비를 피해 밤새 방충망에 붙어 있었나 봅니다.
가만히 보니 잔바람에 날개가 파르르 떨리는데 조금 안스럽은 느낌이였구요.

이래 저래 계절은 또 바뀌어 지나 봅니다.
ㅠㅠㅠ(보일러 기름값이 걱정이 되서..ㅋㅋ)

211.217.160.228

다솜^^ 10/28[10:30]
아~~~ㅋㅋㅋㅋ 잠자리 오랜만에 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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