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서울랜드 가따가 찍은 아이입니다.

Camera : Canon EOS-30

* Lens : Canon EF 28-70mm f/2.8 L USM

* Film : 코닥 T-max100

* Scanner : 머스텍 Be@rPaw 1200CU

*서울랜드

첫번째 사진은 태어나 처음 인화란걸 해봤습니다.
디카루 찍어 포토샵에서 몇초면 코트라쎗을 보정하는데....
현상에 인화...종일 걸리더군뇨..
마음에 들만한 느낌의 톤이 안나와 속상했지만...
언능 집으루 들구와 스캔받고 포샾에서 잽싸게 보정해봤습니다.^^::

두번째것은 포샾에서 보정한것입니다.물론 세번째 것도...^^*

디지탈이란게 얼마나 무서운건지..또한번 깨달께되더군뇨...후~~아~

cjh 04/15[21:48]
아이가 참 풋풋하고 예쁘네요!!
갠적으론 두번째 사진의 느낌이 좋습니다.
고고 04/15[21:51]
이번에 올린 사진의 의미는 어떤게 더 느낌이 좋은것인가가 아니라..
인화를 해봤다는 것입니다...-_-::..물론 현상 까지도...ㅎㅎv
누구게 04/15[21:53]
하하하... 정말 정직하시네요...^^ 직접 찍고 현상하고 인화를 해 보면 정말 많은 걸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카로 찍고 포토샵에서 디지탈로 해도 역시 배울 건 배울 수 있겠죠... 그리구... 욜라 편하죠... 언두가 되쟎아요... ㅎ ㅎ ㅎ...
누구게 04/15[21:59]
처음 하신 거 치고 괜찮은데요...^^ 포토샵에선 콘트라스트 조절이 누워떡먹기로 마구 되지만, 인화할 때는 무지 제한적입니다. 결국 현상에서 주로 조절해야 되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죠. 필름 선택과 현상 방법 선택 정도인데 조금의 여유 밖에 없습니다. 인화는 인화지를 선택할 수 있고, 다중 콘트라스트를 지원하는 인화지도 있습니다. 물론 최고 품질의 인화지는 아닙니다. 그런 좁은 범위 안에서 갈고 닦으면 오히려 탄탄해 질 수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포토샵에서 작업을 해도 차원이 달라진 걸 경험하실 겁니다. 뭐... 아그들이 들으면 이 무슨 육이오 때 이야기냐 하겠지만요...^^
고고 04/15[22:00]
간단하게 만 생각 하던것들인데...꽤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여..
그래도 쫌더해서 원하는 결과물이 나온다면 그만큼 또 기뿐것이 없을뜻
합니다.흑백이 이정도의 난이도인데..칼라는...으음..산넘어 산이거 같쑴
니다..^^::
디지탈이 얼마나 편한것인지...한편으론 수작업의 재미가 어떤것인지
새삼 느껴본 하루였습니다.
고고 04/15[22:08]
누구게님께 사진마져 한수배우눈군뇨...^^::
사진 배우기로 하고 가장 첨듣는 힘이 되는 조언입니다.
모두들 그런걸 왜 배우냐고 이제와서 그거 배워 무엇하겠냐고 하던데..
제가 고집이 쎄서 한번 하기로 한거 끝까지 함 해보고 어떤 결론 이라도
내야겠습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탈의 사이에 끼어 정신 없는 시기입니다.
하지만..어떤무엇인가를 얻어내는것 저의 몫이겠지요...
다시한번 누구게님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석실장 04/15[22:42]
고생하셨네요.
고고 04/15[23:14]
이제 시작인걸요...^^::
무게 04/16[00:21]
이팔칠공 묵직한 기분...좋았겠수...^^~~히히..~~
고고 04/16[07:07]
무게에게도 감사를...^^*
bovee 04/16[11:16]
넘 이쁜 아기다... ^^ 울나라 애들 같은 분위기가 안나네..^^
강민해 () 04/17[20:29]
저도 사진인화해봤는데요..어려워요~저는 갠적으로 세번째 느낌이 좋아요^^
은선 04/21[17:39]
처음이라 하셨는데 멋진데요... 인화하는 작업이 힘들지만 매력이 있어서 한번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거든요...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