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엔 한강에 갈매기가 있는줄도 몰랐습니다,,,
그렇게 7~8년이 가고 버스를타고 한강을 지나가다가
갈매기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제눈을 의심했죠,,,
에잇! 아닐꺼야,,, 어디 한강에 갈매기가,,,,
그림을 그릴때 사물을 보는것보다
사진을찍을 때 관찰하는게 더 높은가봅니다.
어제 한강에서 본 갈매기는 100여마리 된듯합니다.
유니야 12/16[22:50]
여의도쪽엔...언젠가..유람선 타는데..갈매기가이떠라구여..^^ 멋진사진~!!
무게 12/16[23:12]
음......음.
돌 12/16[23:23]
깔매기고살을 넘으시거
환타 12/17[00:27]
양식갈매기임미다~
잉크 12/17[01:47]
한강에 갈매기가 무쟈게 많았다는건 옛 고사에 보면 나와있어여. 세조때 일등공신인 한명회가 지금 성수대교와 동호대교 사이부근에 지었던 <압구정>이란 정자이름에서 알수있져. 친할 압(狎), 갈매기 구(鷗)... 갈매기는 원래 기심(機心)에 밝아서 그런 기운이 조금이라두 느껴지면 가까이 가지 않는다구 합니다. 그래서 자기의 청렴결백을 표출하려는 의미루 그런 이름을 붙혔다네여.
잉크 12/17[01:49]
이 압구정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참 많은데... 그후에 일은 별루 궁금해 하지 않으실거 같아서 그만두렵니다~ 군데... 갈매기 가까이서 봄 정말 크구 무서워여~
션 (

) 12/17[03:36]
잘 찍었네요...마치 조나단리빙스턴 같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