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가여~

철구가여~

철구아빠~* 0 297 2002.12.02 04:27
진짜 마니이 컷지요? 묶여 있는걸 지독히 싫어하는 놈이라..
아예 풀어노코 키운답니다. 쇠줄도 끊은 집요한 성격이에요.
집을 근사한걸루 사줬는데... 쳐다보지도 않쿠...항상 현관앞에서
골목을 내다보며... ㅅㅣ시콜콜한 일에 간섭을 한답니다.
누가 지나가면 일단 컹컹 짖으며... 쫏아가는 시늉을 해보이곤 하져.. ㅋㅋ
철구 덕분에 우리집 마당에 진을 치고 살던 도둑 고양이들은
모두 집단 이주를 했답니다. 철구는 나만 기다리며 살고 있어요.. ㅡㅡㅋ


210.181.75.18강백호 12/02[05:41]
앗... 우리집 현관이네... 철구집은 현관앞...^^
오랜만에 집에 가두 항상 알아보고 반기죠... 다른 사람이 집근처만 지나가도
짖지만... 11시 넘어서 어두울때 집에가도 대문 안에서 꼬리를 흔들고 반기는 모습이
보이는듯 하죠^^ 어제도 몇주만에 갔는데도 그리 반기던지....
가도 거의 안놀아주는데... 못본 티비보구 자구 그러다가 나갈때 잠깐 안아주고...
담에 가면 많이 놀아줄께!!! 철구야~~~~ 산책도 같이가구...^^
66.32.136.176h71 12/02[05:52]
눈에서 몰라빔의 느낌이...ㅋㅋㅋ
61.74.124.53신삥 12/02[08:59]
어헉...저거시 진정 철구의 모습이란 말입니껴?..@.,@..잘 컸네요..^.,^
211.244.171.201bovee 12/02[09:37]
히야~~ 늑대인지... 개인지... 진짜.. 크네요... ^^ 예전에도 디따 큰것 같았는뎅... ^^
211.211.43.73happy*uniya 12/02[10:18]
ㅋㅋ 정말...긴 방장님 리플이다...첨 봐따^^ 철구는...이제 다 컸다바여?? 디게 크네^^
211.249.158.83 12/02[10:54]
오홀~ 철구 오랜만이다,,, 살이 많이 쪈네,,,,
211.187.51.48윤찡 12/02[12:39]
ㅜ_ㅜ 저보고는 짖던데..ㅠ_ㅠ 에궁 강아지 무지 좋아하는데 어찌 날을..ㅠ_ㅠ
219.241.133.46고-_-고 12/02[12:39]
윤찡님...안물링게 다행이에혀...^^::
211.186.30.59아침이오면 12/02[12:42]
철구는 힘이 대단하더군여~~ ^^;; 전에 함 달려가는 철구에게 치인적 있는데.. 눈물이 찔끔... 진짤까요? ^^;;???
놀아죠~~~~~~~~~~!!
61.78.86.144앨리쓰 12/02[13:33]
어라? 살쪘네? ..털 때문인가??
218.155.237.176호유화 12/02[15:05]
아앗... 철구다... 철구가요~~ 하길래 철구 어디간다는 소린줄 알구 깜짝 놀랐눼.. ㅋㅋㅋ 철구보구싶다~~ 지금 날 보면 알아볼까??
211.250.249.67dltnrns 12/02[15:23]
앗,,,반갑넹,,,철구 콧물빨던 모습이 어그쩌게 같은뎅,,,훌쩍,,,홀홀,,,^^*
210.181.75.18강백호 12/02[15:53]
그래도 아직 하는짓은 강아지랍니닷^^
218.52.72.55날개를달자♥TOTORO 12/04[23:55]
ㅎㅎ 철구가 보고 싶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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