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계단 층층대에

40계단 층층대에

석실장 0 256 2002.07.25 12:43
지눙님 사진 구도를 트리밍했습니다.(건방진 짓이지만)

218.148.194.31무게 07/25[12:55]
^^;헤헤...도대체 40계단이 무슨 의미인지..어떤 건지....그쪽 지방을 전혀 모르는 무게에게 소상히 가르쳐 주심....감사하겟슴니다..&^^*
61.99.19.23아침이오면 07/25[13:04]
저두 궁금해여.. ^~^;; 아침이 군대에서는 공포의 101계단이 있었는뎅... 무의식중에 하나씩 세면서 올라가다가 101번째 마지막 계단에서 '101'하구 세면은 그 사람은 죽는다구여.. --;; 그래서 포상까지 가는 지름길은데두 폐쇄시킨 곳이 있었떠여^^;;
210.94.122.60석실장 (stonehd5577@hanmail.net) 07/25[13:08]
지금 이 계단의 위와 아래가 물이 다른 시절, 한국전때 피난민이 꾸역꾸역 부산역에 몰려들 때(당시
부산역까지 직선거리 500미터)이 계단 위 산자락에 판자집 지어놓고 연명하던 때의 그 계단입니다.
피난민의 애환 두가지가 영도다리이고 이 40계단입니다. 현재 이 계단은 옛날 그 계단이 아닙니다.
이 계단에서 15미터 우측에 사람하나 겨우 지니갈 계단이 있는데 그게 그 옛날의 진짜 40층층의 계
단입니다.(지금은 38계단뿐, 맨 아래계단은 아스팔트에 묻혀졌고 맨 위 계단은 어찌어찌 없어졌다
우) 이 계단위가 동광동이라 불리는데, 사변무렵부터 무허가 하숙집에 사창굴에 , 참으로 하층민만
이 살았습니다. 10여년전까지는 유흥업소 아가씨들의 자취방으로 동네가 융성?했는데, 지금은 여
늬 동네처럼 주택가로 서서히 변신중입니다.
218.148.194.31무게 07/25[13:10]
아하...피난민의 애환이 서려있다는..사십계단....그렇군요...-_-a
210.94.115.191지눙 07/25[13:32]
아~ 그랬었구나 근데 석실장님 이렇게 트리밍 하시면
좋아요 좋아~~~
211.105.243.50audioboy (audioboy@hanmail.net) 07/25[15:16]
영화에 자주나오는곳 같은디 아닌가요? 재밌는영화에도 나왔던것 같기도 하고..^^
211.105.243.50audioboy (audioboy@hanmail.net) 07/25[15:17]
영화에 자주나오는곳 같은디 아닌가요? 재밌는영화에도 나왔던것 같기도 하고..^^
210.94.122.60석실장 (stonehd5577@hanmail.net) 07/25[18:42]
인정사정 볼것 없다
24.25.74.87갈지마오 (soonom@핫메일.com) 07/27[09:55]
제 친구가 인정사정 볼것 없다 에 출현을 했다고 꼭 봐라고 해서 봤는데 찾을 수가 없더군요 왜냐면 씬중에 곱창집에서 박중훈, 안성기, 최지우가 같이 나오는 씬인데 그중에 손님들 테이블에 곱창을 놓는 남자더라구요 제 친구의 말 인정사정 볼것없다 소장가치가 있는 영화라나...
24.25.74.87갈지마오 (soonom@핫메일.com) 07/27[09:55]
출현이 아니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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