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불량식품

추억의 불량식품

스니커즈 0 258 2002.03.22 17:53
어제 압구정동에 갔다가
길거리에서 한 아저씨가 불량식품을 팔고있는것을 보았습니다.^^
한세트 2000원!!!

낼름사가지고 오늘 회사에서 사진찍고 풀러보았습니다.

불에구워먹는 쫄쫄이 무지개 맛포....ㅋㅋㅋ
그리구 쭈욱 뽑아먹던 아폴로~

맛이 똑같아서 아주 즐거운 기억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거 다 합쳐도 예전에는 500원도 안했는데....
지금은 "추억의 불량식품"패키지로 2000원을 받더군요....^^

참 재미있었습니다.
단어상으로만 보면 정말 불.량.식.품 인데.....

파는 사람도 " 자!자! 불량식품입니다.!!!!" 라고 자랑스럽게 외치고...
보는 사람들도 " 와 ~ 불량 식품이네!!!" 라며 신기하게 보던것이.....

불.량.식.품 인데...ㅋㅋㅋ

218.54.239.54맥맨이야!! 03/22[18:02]
요즘에는 왜 세트로 파는지 몰라.. 한회사두 아닌데..
61.255.34.156화랑 03/22[19:56]
저거 만든지 몇년쯤 됐을까요?^^
211.58.129.15mil~왜케이뻐 03/22[20:20]
^^* 맛있게따.....
211.49.189.141유니야 03/22[20:33]
저거..다시..만드는거겠져? 얼마전에..아폴로..칭구가 준적있는데..안먹고 말았지만^^
211.229.32.20사이안백 03/22[20:38]
쫀디기 먹구싶당
211.249.195.53Mr X (nospam_mrxman@dreamx.net) 03/22[20:45]
와아아~ 쫄쫄이 아폴로~ 아~ 감동의 눈물이~
61.84.85.6몰라 03/22[21:47]
아~ 구워먹던 쫀디기... 있는집 애들은 매일 먹더군...ㅠㅠ... 옆에서 하나 얻어먹을까하고... 침만 삼켰던 그 쫀디기... 콩사탕도 있었는데... 10원에 4개 였던가.?
211.212.70.70은정 03/22[23:13]
나두 저거 먹고 자랐는뎅.... 10살차이나는 사람들하고 같은세대...후후
211.110.53.231쏘스 03/22[23:25]
만원짜리 세트도 있어여,,,아쉬운건,,, "자야"가 엄떠군녀,,,
211.212.70.70은정 03/23[00:19]
자야가 머에염??
211.192.203.105개~골~ 03/23[01:53]
저거에...불량식품 아녀여~~허가 받은것들인디....아폴로만....^^
211.213.88.24명랑소녀,,,이수 03/23[10:36]
나저거 ,,,연탄불에 구워 먹고잡당,,,홀홀,,,,아니면 핫도그 만드는 시꺼먼한 기름에 튀기덩지,,,,홀홀
211.104.42.27스프링롤 04/02[15:39]
ㅋㅋㅋ 간만에 보니 넘 반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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