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역..

샤르트르 0 260 2002.03.07 18:02
나도..저기있는 사람도 인생을 위해서 기차를 (전철)을 기다립니다.
우린 다같은 한 인생인가 봅니다.
한 시대에 같은 공기를 들여마셨다라는 시간속에서 그 의미로 봐서는 우린 결코 남이 아닙니다.
그리고 언젠간..
이 모든것이 조금의 시간차만 있을뿐 먼지로 돌아가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시간속의 사람들이 있는 인생의 기차가 지금 막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과 언젠가 또 만날수 있을까요?
만나게 되면 그 시간은 먼지와 같은 시간일 것입니다.
역에서 많은 것이 스쳐지나가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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