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신림모임에서 신삥님에게 받은 초콜렛입니다.

마지막에 카푸치노를 사주신다고 모두를 데려가더니

느닷없이 저에게 이렇게 큼지막한 초콜렛을 덥썩 사주시더군요...

태어나서 남자에게 초콜렛을 받아보긴 처음인데,

아마 신삥님도 남자에게 초콜렛을 사주긴 처음이 아닐었을까...^^;

그리고나서 신삥님이 좀 쑥쓰러웠는지, 옆에 계시던 으~~~놔님에게도 하나 사주시더군요...

술김에 사주신거 같긴 하지만 암튼 넘 감사해서 아직까지 못 먹고 있죠...

암튼 신삥님 넘 감사드립니다...

잘 먹을게요...^^; (아까워서 뜯기가 좀 그렇지만...)

그리고 뒤에 아이북 키보드 보이시져...?

키보드 버튼들이 행수님 덕분에 아주 새것같이 깨끗해 졌답니다...^^;

문제는 버튼 떼어낼때 두개의 버튼의 지지대가 부러져서...

그외 몇개의 키에 접촉불량이 좀 있고,

암튼 키보드를 아무래도 교체를 해야 할거 같네요...

걱정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리고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crazyhong ─ 남자든 여자든 아무튼 받았다는게 중요하죠 ㅋㅋㅋ. 저두 쵸콜릿좀 받아봤으면~~~ ㅋㅋㅋㅋ
◈ 신삥 ─ 오예...민이님..저 얼마전에 이 비슷한 민이님 사진이 있었던걸로 격됨니다..진짜 멋있어요..사진..빠하하..^.,^..생기발랄 행운대박 새해 되십셔..!!^.,^
◈ 민이 ─ 어...신삥님 지하에 계시나 보네...올라와 보세요...^^;
◈ 지니 ─ 크흐흐... 그날 커피도 하루죙일 마셨어영...월메나 많은지...ㅋㅋㅋ 버리지는 몬하고 울며 겨자먹기식으로...꾸역꾸역...꼴깍꼴깍~~
◈ 지니 ─ 그런데 저거 다먹을려면... 몇일 걸릴까여? 무쟈게 달게 보이는데...ㅋㅋㅋ
◈ 오렌지 ─ 오? ㅠ,ㅜ...오렌지 초콜릿 무지 좋아하는데.....--+++ 삐짐
◈ 지니 ─ 민이님 다 먹구 한개만 남겨놔영^^;; 버거님 정모참석하면 하나남은 초콜릿 앞니에다 붙이고... 아랐죠? 크흐흐 ^^
◈ 뽀거 ─ 뭐랴~~ㅡㅡ""
◈ 칼라 ─ 와~ 사내(?) 커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