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그해는 슬펐네...
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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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11 04:03
2000년...
모두들 새천년의 시작이라고 들 떠 있었지만...
그 해는 저에게 지독히 불행한 해였습니다.
겁잡을 수 없이 큰 파도들 때문에
새롭게 태어나기도 했죠...
그후로 전 완전히 변했습니다...
아주 냉정하고...냉담하게...
오늘 문득 옛생각에 전자앨범을 꺼내보니
그때의 제모습이 너무나 슬프게 느껴지네요...
이건 그당시 올림푸스 2500L 구입하고 찍었던 사진중 하나입니다...
◈ 대행수 ─ 먼 일인 줄 모르지만 지금도 냉정,냉담하시다고 생각 하시면..변하시지 않으거 같네요.....사람이 변한다는게 진보와 퇴보로 크게나무잖아요..전 님이 발전 하셨으면 해요..
◈ 신삥 ─ 헉..모니터...나랑똑같은..떠떠꾸..허허헉..^,.^
◈ 민이 ─ 저기 보이는 달력의 4월로만 다시 되 돌아 갈 수 있다면.....
◈ 신삥 ─ 잔인할거 같아여..ㅠ,.ㅠ
◈ 민이 ─ 네...저에게 2000년은 무지 잔인한 해였죠...특히 4월은 더욱...그해 그달 "4월이야기"를 봤었는데...정말...너무나 마음아픈 해와달이였죠...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