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고양이...

우리 동네 고양이...

민이 0 343 2002.01.09 23:51
저번에 고양이 때문에 동물구조대 물어본적 있져...

바로 그 고양이들이예요...

원래는 새끼가 4마리였는데, 한마리는 그때 죽은거 같고,

또 한마리도 안보이는게...

그리고 요즘은 2마리의 새끼랑 다니는데,

미니 데려올때 자기네들 고양이는 안먹는다고 해서

제가 동네 고양이 준다고 가져온 사료 몇 봉지를

요즘 주는데, 처음에는 안 먹더니 지금은 춥고

먹을게 없어서 그런지 오늘은 잠자고 있는데,

아에 집앞에 와서 야옹거리더군요...

그런데 이고양이하구 새끼들이 성질이 좀 안좋아요...

그래두 불쌍하니...

이것들이 추운겨울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니 걱정 되네요...






◈ 사이안백 ─ 고양이<---눈이 무서운 동물,,,-.,-
◈ 민이 ─ 전 냉정한 듯한...또 때론 냉담한 듯한 표정의 고양이가 넘 좋은데...^,,,^
◈ 레이 ─ 밖에서 자력으로 살아가는 고양이라서인지....범상치 않은 눈빛...야성미가 느껴집니다...^^..전 오히려 이런놈들을 보면 더 찝적거리고 싶어지는데....울 동네 놈들은 상대를 안해줘요...--;
◈ 국빵 ─ 표정이 정말 "야리냐?-_-"하는 표정인데요.. 예술이다^^
◈ 누구게 ─ 위의 고양이는 민이님 닮았다.^^
◈ 누구게 ─ 레이님은 상대 해 주는 신랑이나 못 살게 굴면 되쟎아요.^^
◈ 칼라 ─ 누구게님은 고양이를 시러하시나 보죠.....우리 동네엔 돌아다는 개가 있죠....그개를 본 울 엄마 말씀 "누구개"야?
◈ 민이 ─ -,,,-
◈ 레이 ─ 칼라님 정말....^^;;;;..글구 저 위에 고양이는 정말 민이님 닮았네요...민이님이 그렇게 살벌하지는 않지만..역시 예리하신 누구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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