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 회사에서...

[얘기] 회사에서...

물빛바람 0 1,232 2002.08.23 18:08

안녕하세요..

다들 생각하고 계실텐데요...

제가 사회 초보다 보니, 사회에 대해 이리저리 묻게 되네요..

다들 회사에 대한 불만이 조금씩 있다고 보는데요..
이러한 불만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폭발할 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요즘 들어서 대학다닐 때가 좋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밖에서 스트레스를 푼다고는 하지만,
다시 회사로 오면, 그 불만이 다시 살아나고 또 쌓인다고 생각되는데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회사에 다니시는 지요..

전 최대한 사람을 싫어하지 않으려고 하는데요...
사회 생활 5개월째인데, 너무 사람이 싫어지네요...
(토맥 분들 빼고..^^;)

사회 초짜인 저에게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 ... 게임란에 게임얘기만 쓰란 법 있나요...^^;


61.99.14.83차정훈 08/23[22:46]
님, 예전생각 나네여!!
첫 직장 차장님은 제가 레이아웃잡음,
이거 고쳐라 저거 고쳐라!!하며 딴지걸기 일쑤였고,
그분 디게 미워했었어여!!
하지만, 정답은 없지만
감히 소인이 말씀 드리자면,
세상엔 앞으로 상상이상으로
이해못할 것들이 많이 벌어집니다.
그거에 일일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듯.
이해하지 못할 일은 신경을 꺼버리세여!!
님을 불편하게만 하지 않는 사람이라믄,
그냥 그대로 내버려 두심이....
(근데, 제가 하고도 제 말이 맞는지 모르겠네영~^.^)
211.63.139.179쬐금 아푼 물빛바람 08/23[23:20]
말씀 고맙습니다...오늘따라 정훈님이 하신 "정답이 없다"는 말이 와 닿는 군요..그 때 정모 때 한 번 뵙고 제가 좀 못난 모습 보여드렸는데..아..택시비도 정훈님이 내신 게 되네요..ㅡㅡ; 다음에 만나면 제가 택시로 모실게요..^^;
211.63.139.179쬐금 아푼 물빛바람 08/23[23:21]
몸이 쬐금 아퍼서 모임에도 못 나가는 군요..쬐금 몸이 나으면 그때 또 뵙죠...^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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