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UV 필터
많이 들어본 말일꺼에요^^ 말그대로 자외선 방지 필터이지요. 소위 렌즈보호용 필터라고도 하는데.
원래의 사용목적은 바로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자외선 흡수의 역활 때문입니다..^^
그럼 이 필터는 끼는 이유는?
예를 들자면 풍경사진을 찍을때에 자외선이 강하면 흑백사진에서는 멀리있는 경치의 콘트라스트가
약해지고, 컬러 사진에서는 청자색으로 흐려집니다. 그런데 왜 렌즈 보호용 필터라고 하느냐.
그것은 uv필터는 무색 투명한 광학유리로 자외선을 걸러주는 역활 이외에는 사진에 별 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보통때에도 늘 끼우고 다니게 마련이지요^^ 그러다보니 렌즈 보호필터라구 부르게 된거랍니다^^
요즘 mc(멀티코팅)된 uv필터를 많이 쓰지요~ 로덴스톡이나 슈나이져처럼 고급 브랜드의 제품이라서 가격도 좀 비싼게..ㅋㅋ
그래두 추천을 해드리쟈면 mc uv필터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이 코팅의 역활은 투과광의 비율을 높여주는데 있는데, 카메라 렌즈가 아무리 좋으면 모해요~ 앞에서 필터에서 투과광의 손실을
가져오면.. 렌즈의 고유한 성능이 저하되면.... 아주 곤란한 경우가 생기죠^^
특히, uv필터는 항상 끼우고 다니는 필터이니 필터의 투과성능에 문제가 없어야 되죠^^ 그래서 mc uv 필터를 추천하는거랍니다^^
좋은 사진으로의 한발짝 다가서는 길이기도 한다는..쿨럭~^^
2) 스카이라이트(skylight) 필터
이 필터는 지외선 흡수율이 낮은 약자외선 흡수 필터이지요^^
비록 자외선 흡수율이 낮지만, 붕홍빛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색보정 효과가 있어요^^
예를 들면 푸른하늘이 있는 맑은 날의 인물이나 건물등의 촬영에서는 푸른 하늘 빛으로 인한 푸른기미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그래서 종종 uv필터 대신 이 필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있지만.. 푸른 하늘빛이 강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하니.. 저희가 사는 이 근방에선..사용할 일이 없다는..^^
흔히 uv 필터를 흑백용. 스카이라이트 필터를 컬러용으로 구분하는 사람도 있지만.. 자외선 제거용 필터는
어디까지나..uv필터이네용^^
3) PL 필터 (편광 필터)
이필터 또한 많이 들어보신 거죠?
PL필터 사용시에 효과에는 이런것들이 있답니다.
- 유리 면이나 광택면에 비친 잔영을 제거해줌. 특히 쇼윈도 안에 진열된 상품이나 유리가 끼워져있는 유리액자 사진찍을때 유용^^
- 하늘의 푸른색이나 푸른 바닷물 색을 진하게 해줍니다.
- 나뭇잎등의 원래 색을 뚜렷이 표현해줍니당~
고로.. 난반사를 없애는 필터라고 하지요^^ 실내에선 노출 마이너스를 가져오는 실내에선 사용안하시는게 좋구요~
4) 소프트 필터
초점이 약간 흐린 듯한 부드러운 묘사를 해주는 필터입니당~
가령, 인물사진을 찍을때 피부의 거친 느낌을 없애주거나. 더욱 여성적인 피부를 강조해준답니다.
아~ 참 이쁜 꽃을 찍을때도 유용하죠^^
5) 크로스 필터
이것도 많이 들어보신 필터라고 알구 있습니다^^
보통 야경을 찍을때 많이 사용되는 필터이지요~ 반짝이는 빛이나 물체의 표면의 반사광을 십자형으로 길게 쪼개어 빛나는 효과를 냅니다
역광에서의 태양. 호숫가의 물의 반사, 그리고 밤 풍경(유후~ 빙고~)의 가로등을.. 십자가로 크로스!!! 시켜주지요^^
야경때 조리개를 조이면 크로스 효과가 나긴 하지만..이 필터의 것과는 다른 효과이기에..^^ 써보심 알게 됩니다^^
6) 포기(FOGGY) 필터
영어를 중학교까지만 하신 분이면 다 안다는..그 안개..ㅋㅋ
그래서 안개필터라고 하지요~ 인물사진에 많이 쓰이구요~ 대강 짐작되시리라 생각하지만
그 표현되는 약간 환상적인 분위기때문에 실내 촬영에 아주 적합하지요^^ 그중에서도 결혼식장의 신부를 찍으면..
나중에 그 신랑분의 밥을 거하게 쏘신다는 전설이..쿠..쿨럭~
7) ND필터
특정한 파장 범위 내에서 각 파장에 대해 거의 같은 정도로 투과량을 감소시켜 색 균형에 영향을 주지
않게 해주는 필터입니다. 중성농도(Neutral Density : 색에대해 중림적 성질을 같는 농도) 필터라고도 부릅니다.
실제 사용되는 ND필터는 재질에 따라 가시광선 대역의 각 파장에 대해 투과시켜 주어, 느린 셔터로 동적인 느낌이나 특수한 효과를 내고 싶을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칼라나 흑백사진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8) 모노톤 필터(Monotone filter)
ND(Neutral Density : 중성농도) 필터로서 렌즈를 통과하는 빛이 너무 많을 때나 피사체의 색에 빛이
너무 많을때 , 피사체의 색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투과하는 빛의 양만을 억제시켜 주는 필터입니다.
이 필터는 주로 밝은 날에 렌즈의 조리개를 열어서 피사계 심도를 얕게 하거나 셔터 속도를 줄여서
피사체의 움직임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대중적으로 많이 쓰이는 필터들을 함 정리해봤습니다..
* 출처 : `재미있는 사진 길라잡이` - 천명철 지음. ^
jimi 11/06[13:09]
UV는 MCUV를 권하구요
필카에선 PL 디카에선 CPL을 권해드립니다,,,
무게 11/08[15:46]
어제 쓸모없어진55미리cpl주고 72미리pl과 맞교환했다죠..^^몇만원 굳었네..룰루랄라..~~^^